밑에 및붕이 하나가 올린

캐드(설계관련)글 보고 그냥 끄적여봄


어디 하소연할 친구도 없어서 그래

현재 기계설계하는 일하는데

공대 4학년때부터 중소기업 조기취업해서 다녔다

2년 정도 해보니까 나랑 안맞더라

0.01mm 차이나서 그거 잡는다고 밤샌적 등


근데 역시 제일 컸던건사람에게 치이는거더라

일할 사람은 적은데 사장 자기 욕심에

일 존나 갖고 오는거부터 마음에 안듬 (자기는 설계할줄 모른다)


그러던 어느날

점심때


"가서 맥심커피 한박스만 사온나" 하길래 가서 사왔다

(참고로 사러가는 곳 존나 멀고 난 커피 마시지도 않음)

한박스 약 1만9천원? 정도 했음 갔다오니까

2만원 현금주면서  천원 거슬러 달라더라

농담인줄 알았음

현금은 없다니까

다음에 생기면 달라고 신신당부하더라

거기서 정 좀 많이 털렸다

진짜 사소한거지만 ㅈ 같더라


마지막으로 아 퇴사해야겠다 싶었던 이유.

입사했던 해에 여름휴가비 30만원 주면서

"이런거 원래 1년도 안된 사람에게는 안주는건데 주는거다" 라면서 생색내길래

난 진짠줄알고 감사하다면서 받았음

알바 제외하고 첫 직장에 첫 휴가비니까 감격스러웠거든

근데 다음해 휴가 다가올때까지 진짜

숨도 못쉴만큼 바빴는데 휴가비 20만원 주더라

성과금같은 보너스도 없었다

거기서 마지막 남은 정 다털림

여튼 이래저래해서

요번달까지만 일하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사장왈 "난 이해를 못하겠다" <실제로 한 말

그리고 나가고 싶으면

대타 한명 구해주고 나가래

"빨리 데리고 올수록 너가 빨리 나갈수 있겠지?" 하더라

시발 누굴 이 지옥에 쳐 넣고 가라는거야

ㅈ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