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자기처벌 게임(하드)
두 번째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우선 도움 마법을 골라주세요.
스피드 다운. 스피드 무효화. 그리고 스피드 업.
다 고르셨나요? 네. 그럼 괴롭고 고통스러운 셀프 처벌 게임, 시작해볼까요!
스피드 1.
룰을 설명해 드릴테니 당신은 자지를 흔드는 채로 들어주세요.
이 게임은 말이지. 자신의 몸에, 어느 벌을 내리면 시코시코 노르마를 줄일 수 있어요.
한 번 벌을 내리면, 시코시코 노르마가 1 줄어든다.
즉 1초에 흔드는 횟수가 1 줄어드는 거예요.
선언된 스피드가 3이라면, 한번의 벌로 스피드가 2로.
이어서 한 번 더 하면 속도가 1로. 거기다 한번 더 하면 시코시코 노르마는 0! 다시 말해 선언된 속도의 횟수만큼 벌을 내리면 휴식 타임이 되는거예요.
그래도, 벌의 효과가 영원히 계속된다면 당신에게만 너무 유리하겠죠?
그래서 저한테도 대응할 수단이 있어요. 제가 리셋이라고 말하면 시코시코 노르마는 리셋. 속도가 원래대로 돌아가요.
대충 알아들으셨죠? 벌을 내리면 시코시코를 느리게 할 수 있다. 리셋이라고 얘기한다면 시코시코 노르마가 돌아온다.
이정도만 기억해놓으면 괜찮아요.
자, 여기까지 듣고 당신이 지금 알고 싶은건, 벌의 내용이죠?
네, 알려드릴게요. 그럼 자지를 쥐고 있는 손의 반대 손을 자기 몸보다 높게 들어주세요. 됐나요?
하셨다면~ 용서해주세요! 라고 하면서 손을 자신의 허벅지에 내려치세요!
짝 소리가 날정도로 강하게예요?
카운트 다운 해줄테니 0이 되면 손을 손을 내려치세요.
3. 2. 1. 0.
어땠나요? 아픔이 지잉 퍼져갔죠~?
지금의 세기를 자알 기억해주세요~ 적당히 하면 다시 시킬거니까요.
아, 혹시 방금걸로 시코시코 노르마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손을 멈추진 않았나요?
지금 알려준건 벌의 세기일 뿐이에요!
가장 중요한 벌을 받는 곳이 다르다구요.
처음부터 어딘질 얘기해주면 당신, 적당히 했을테니까요.
이렇게나 유리한 게임인데, 설마 때리는 곳이 정말 허벅지일거라고 생각하셨나요?
이 게임에서, 당신이 벌을 내려야 하는 곳은... 거. 어. 기♫
남성 어른이라면 다 갖고 있는 상징적인 물건. 그래요. 거기라구요? 거. 어. 기♫
때려야 할 곳은, 당신의 아래에 달려있는 불알이에요♡
제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사기는 치면 안된다구요?
시작하기전에 말해두지만, 아픈게 싫다면 여기서 도움 마법을 쓰는 것도 된다구요?
뭐, 사용할지는 당신 하기 나름이지만요. 다음 속도를 선언하면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될 거예요.
어라? 조금 후회하고 있으신가요? 이대로 속도를 선언하지 않았음 하신가요?
스피드 3.
네~ 각오를 다질 시간 같은건 주지 않아요~
주저하고 있는 당신을 게임에서 밀어 떨어뜨려드릴게요.
시코시코 노르마가 3이라니. 참 힘드네요~
당신이 취할 수 있는 선택지는 견딜 것인가, 도움 마법을 사용할 것인가, 벌을 내릴 것인가!
어느걸 골라도 상관 없어요~ 뭘 고르든 간에 괴로워질테니까요.
그 꼴을 보는게 이 게임의 묘미! 당신이 갈등하는 모습을 계속 볼 수 있겠죠!
벌을 내리든 말든, 어느쪽이든 간에 당신이 편해질 일은 없을거예요.
하지만 일찌감치 각오를 다지는게 좋을걸요~? 저는 절대 봐주지 않을 테니까요.
아님 혹시, 리셋되는 게 두려우신가요? 다음 숫자가 나오면 노르마는 원래대로! 곧바로 벌을 내릴 마음이 생기지 않죠?
그럼 지금 바로 리셋해드릴게요. 벌을 내릴지 어떨지는 부디 자유롭게.
리셋. 네. 리셋이에요.
벌을 내리려면 지금이 좋을거예요~ 혹시 아직인가요?
빨리 결심하지 않으면 늦어버릴거예요~
아 그리고, 시코시코 노르마가 내려갈 거라곤 생각하지 마세요.
이 게임에서 전 3밖에 선언하지 않을거니까요. 계속 3인 채로, 끝날 때까지 계속 3이에요!
이 속도는 용사님이 장시간 견디지 못 할 수치. 얼마정돈 참을 수 있어도 절대 패배하게 될 숫자.
그러니까 무조건 벌을 내려야 되는 숫자거든요~
벌의 효과가 오래 갈 수 있도록. 방금 전 게임보다 스피드를 선언하기 전까지의 간격을 길게 해드릴게요.
쾌감에 견디는 것도, 고통을 참아내는 것도. 당신나름.
재밌겠죠? 스톱.
네. 휴식 타임이에요.
꽤 길게 느껴졌나요? 힘든 속도를 계속해서 흔들고 있어야 하니, 그럴 수 밖에 없죠.
이제부턴 여길 오는게 그리워질 거예요~
다음 휴식은 언제가 될까요? 자지에 한계가 와서~
뜨겁고 신선한 정액을 지려버리기 전에, 다시 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스피드 3.
자, 다시 최악의 시간이에요. 휴식타임까지 같이 견뎌내보죠~
괜찮다구요. 이 게임은 당신이 절대로 지지 않게 되어 있으니까요.
싸버릴 것 같으면 아픔을 주면 될 뿐.
겨우 3번으로 시코시코하고 있는 손을 멈출 수 있으니, 절대로 이길 수 있어요.
이것만큼 좋은 조건은 없죠? 뭐 물론. 절망적인 아픔을 이겨낼 수 있다면의 얘기지만요.
한번 한 것 만으로도 눈물이 날 것 같잖아요? 그것도 그렇죠~ 응징으로 주어지는 건 쾌감이 아니에요. 순도 100%의 고통이니까요.
설마 그저 아프기만 한 벌로 기뻐할 변태는 아니겠죠?
만약에 그렇다면, 저. 경멸해버리겠네요~
리셋. 네. 잠시 예고해드릴게요.
다음엔 휴식 타임을 가지려고 해요. 그 사이를 어떻게 견뎌낼지는 당신나름! 벌을 내린다면 지금이 제일 좋을거예요~?
모처럼 벌을 내렸는데 그 직후에 휴식 타임이 되어 버린다면 웃을 수도 없잖아요?
손을 멈추지 말아주세요. 제대로 지금 속도를 유지하는 거예요. 오나컨 게임의 묘미는 흔드는 속도를 관리하는 것.
가기 싫다고 생각하면 보통 손을 느리게 할텐데, 오나컨 게임이라면 그건 용서되지 않아. 선언된 속도로 규칙적으로 계속 흔들 뿐.
그래서 무척 힘들죠~ 슬슬 기다리던 휴식타임이 다가왔네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 괴로운 시간이 끝나요.
아직인가~ 이제 조금 남았나~? 아! 왔네요. 대망의~
스토오오오~
어라어라~? 부끄럼쟁이인걸까요? 조금 뒤로 숨어 버렸네요.
아직 휴식을 취할 수는 없겠네요. 음, 목에서 나오려고 하긴 했는데 말이죠~
죄송해요~ 빨리 말해주곤 싶은데요.
다시 한 번 도전해 볼게요.
스토오오오~
어라아~ 또 실패했네요. 이렇게 되면 영원히 흔들고 있을 수 밖에 없겠네요.
농담이에요. 어떠셨나요? 애태워지는거, 좋아하잖아요?
그러니까 서비스 해봤어요~
스톱!
네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식 타임이에요~ 여유가 사라진 표정을 하고 계시는데... 참 힘드셨겠네요~
수고하셨어요. 시간은 반 정도 남았으니까, 여기가 반환점이 되겠네요.
음~ 근데 뭔가 부족하네요~? 지금의 페이스라면 한 두세번 정도 더 통증을 견디면 클리어 될 것 같죠?
응. 조금 재미없네~ 아. 이 게임은 리셋이라고 하면 속도가 리셋 되는거였죠? 그럼 이 말은 만약 짧은 간격으로 리셋이라고 한다면 당신은 지지않도록 좀 더 많이 벌을 내리게 되겠죠?
꽤 재밌을 것 같네요. 해보실래요?
에? 싫어? 저한테 말대답 하는거예요? 흐음~ 그런가요.
하자면 하는 거야. 입 다물고 받아들여.
스피드 3.
네~ 휴식은 종료입니다~
조금만 더 쉬게 해주고 싶었는데... 마음이 바뀌었어요.
지금은 힘들어하는 모습을 더더욱 보고 싶은 기분이에요.
리셋.
어라어라? 리셋의 타이밍이 빠르네요.
저를 화나게 한게 나쁜 거예요. 뭐 우선 안심하세요. 당신이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어도 이렇게 될 운명이었으니까요.
리셋.
빠르네요~ 확실히 빨리 리셋당하죠?
벌을 내려도 곧 바로 리셋. 이래선 아픔을 인내할 기분이 들질 않나요? 이런 불합리한 게임을 하고 있을 순 없겠나요?
확실히 그렇네요~ 네. 그럼 패배해주세요.
리셋.
상관없어요. 저는 이 간격을 바꿀 생각은 없으니까요.
이건 진검승부. 적을 돕는 바보가 어디 있겠나요~?
아. 그러고 보니 당신이 저를 구해주려고 했던가요?
여기에 그 바보가 있었네요~
리셋.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서 끝끝내 이런 꼴이네요.
구해준 여자아이 악마에게 배신당해서~ 흔드는 속도를 관리받고.
도대체 어떤 기분이신가요? 그 성격엔 정말 동정하게 되네요~
뻔한 함정에 걸려들 정도로 순수한 마음. 정말 사랑스럽네요~
스톱.
힘들어 보이는데, 잘 버티시네요. 그렇게 힘들면 빨리 포기해버리면 좋을 텐데.
아~ 혹시 연습게임에서 저에게 포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인가요? 그런거라면 힘내주세요. 저와의 약속을 어기고 게임 오버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스피드 3.
하아~♡ 무척 괴로워 보이네요. 이제 그만둬 달라고 부탁하는 것 같아.
저기, 이제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는건 그만 두자? 널 보고 있으니 네가 무척 불쌍해졌어. 힘든데도 이렇게 열심히 하다니 장해.
여기서 포기해도 아무도 혼내지 않아.
그러니 조금만 휴식할 뿐. 포기한다면 분명 천국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리셋.
포기해도 돼. 포기해도 된다구? 이대로 편해져도 아무도 탓하지 않을거라구.
가버려, 가버리자♡ 자지를 꾹 꾹 눌러서 백기선언 밀크를 뷰~ 뷰~ 짜버리자~♡
안 싸는거야? 정신력이 강하시네요. 자기 스스로 괴로워지는 길을 선택하다니.
오싹오싹해지네요~ 그렇다면 당신은 지옥행.
마지막까지 몸부림쳐 주세요.
리셋.
리셋.
리셋. 리셋. 리셋. 리셋. 리셋! 아하하하~
리세... 어라. 벌써 끝날 시간인가 봐요. 아쉽네요~ 조금 더 놀고 싶었는데, 규칙을 어길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어쩔 수 없지만 이번엔 살려드리죠.
스톱.
네~ 셀프 처벌 게임도 이것으로 종료. 당신의 승리에요.
언제 울어 버릴까 걱정했는데 마음이 꺾이기 전에 끝나서 다행이네요~
남은 게임은 앞으로 하나. 이걸 넘기면 저를 노예로 삼을 수 있다, 라든가 생각하고 계신가요?
지금까지 단지 사전 준비. 대미지를 축적하고 있었을 뿐이에요.
다음엔 숨도 힘겹게 내쉴 당신을 확실하게 끝장내 드릴테니 충분히 각오하고 있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