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식사 후의 커피 타임 


(마린)주인님? 마린이 탄 커피, 어떠셨나요? 


(마야)주인님? 마야가 만든 계란말이는, 일품이었죠? 


(마린)으우. 지금은, 마린의 커피의 감상을 물어보고 있다구. 마야. 


(마야)그치만, 주인님의 마음에 드셨는지가, 너무 궁금해서... 저기. 마야의 계란말이는 맛있으셨나요? 


(마린)에!? 둘 다 최고였대! 에에~ 정말인가요? 


(마야)감사합니다. 그렇지만, 굳이 말하게 만든 것 같아서... 실례였겠죠...? 죄송해요, 주인님. 

저도 모르게 그... 당신의 마음이 듣고 싶은 탓에, 끈질기게 물어봐서.


(마린)마야도 참.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잖아? 


(마야)너도 정말... 어라, 주인님? 잠시 실례할게요. 

입가에 조금 계란말이가 묻어있어요. 제가 떼어드릴테니... 손가락으로 스윽.


(마린)으에에... 뭐하는...!


(마야)먹어버렸다♡


(마린)마, 마야. 치사해! 아 그래!  

하, 하아~ 큰일이야~ 주인님. 왠지 오른손이 움직이질 않아. 커피 좀 먹여주실 수 있을까요~?


(마야)하아. 어쩔 수 없네. 자, 먹여줄게.


(마린)마야한텐 안물어봤는데요...


(마야)어머어머.


(마린)응? 둘 다 사이가 좋아보인다니. 뭐, 그거야 쌍둥이니까요.


(마야)그래도, 주인님에 관해선 용서해줄 수 없는 선이 있단거죠? 

주인님. 슬슬 밤의 봉사를 해드릴까요? 저, 어서 빨리 주인님을 기분좋게 해주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어요.


(마린)으우. 변함없이 색기 넘치는 보이스네. 나도 한다면... 


주인님...? 마린의 봉사는 마야의 봉사보다 기분 좋을거예요? 굉장히. 최고로 말이죠?


(마야)너어. 너무 주인님을 곤란하게 하면 안돼요? 그럼, 주인님. 이제 침실로 가볼까요. 


알겠어요. 그럼, 저희는 식기를 정리하고 있을테니 먼저 침실의 침대에서 기다려주세요. 금방 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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