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했던 고등학생 커플이 헤어진 후 13년 만에 다시만나


사회생활에 찌들어진 어른이 되버리고 나서야 잃어버렸던 첫사랑을 되찾는 이야기





배경설정



소꿉친구로 시작해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커플


16세 때 서로 첫경험을 하게되지만 처음이기에 서툴렀던 청자, 그리고 역시 처음이기에 괴로운듯한 신음소리를 내는 여주덕분에 첫경험은 청자에게 그리 좋지않는 기억으로 남게됨


그후 잠깐 서먹서먹 해지다가, 청자가 갑작스럽게 도시로 이사가게되면서 어이없이 헤어지게됨...



...라는 설정이 짜긴했는데, 음성엔 간접적으로만 언급되서 사실상 '첫경험후 헤어지게된 커플' 정도로만 설명해도 될듯






캐릭터 설정




여주인공


나이 - 과거 16세, 본편 29세


부끄러움이 많고 말수가 적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사회에 찌든채로 술과 담배에 의지해서 살아가는 평범한 OL


여유있어보이는 행동, 살짝 늘어진듯한 말투를 가짐



남자경험 - N명


만나고있는 남자친구가 있음



외모 - 단발빈유JK-> 장발거유OL로 진화함.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로 살짝 풀린듯한 눈꼬리와 약간의 다크서클





청자


나이 - 여주와 동일


이쪽 역시 소심했던 과거와 달리 감정에 무감각해진 평범한 사회인이 되버림


여자친구가 있었으나 바로 얼마전 헤어짐


사실 여전히 여주를 마음에 두고있음


자지가 큼






트랙1


시끌벅적한 술집의 배경음속, 여주인공이 청자를 발견하고 말을검

이런데서 만날줄은 상상도 못했다는 말을들으며 잠깐동안 재회의 기쁨을 나눔

(이때 너무 호들갑스럽지 않은 목소리톤으로, 반가워하는건 느껴지지만 너무 방정맞지않고 살짝 늘어진 톤으로 연기해줬으면 좋겠음)

'이근처에 사는거야?''아.. 출장때문에 조금 먼곳으로 온거구나''나는 야근하다 이제막 퇴근했어''도시는 집값이 비싸니까...'등등 대화를 이어가다

청자가 담배한대를 꺼내고 여주는 그걸보며 한대달라는 말을함

언제부터 시작했냐는 청자의 질문에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로 시작했다는 말을하며 '남자친구가 담배를 싫어한다. 그것때문에 싸우기도하고... 아니, 그거말고도 자주싸우지만' 하고 웃어넘김

'너도 반지를 보아하니 여자친구가 있지않느냐' 물어보지만 오래전에 헤어졌고 패션용이라는 대답에 살짝 뻘쭘해짐

그렇게 조금 대화를 나누다 여주의 전화기가 울리고 '남자친구와의 약속때문에 가봐야겠다, 너무 즐거웠다. 한번 더만나자' 하고 트랙종료





트랙2


이번엔 조용한곳에서 다시만난 두남녀

만나자마자 여주 얼굴에있는 눈물자국과 반창고를보고 의아함을느낌

별거 아니라고 넘어가지만 조금더 추궁하자 '남자친구와 싸우고 헤어졌다' 라는 대답

조금 화난 청자를 향해 '이정도로 끝난거면 깔끔하고 좋은거다' '그냥 넘어가자' 라고 애써 웃으며 칵테일을 주문함

'술이나 잔뜩 먹고싶은 기분이었다' '요즘 지갑사정이 빠듯해서 집에서 맥주캔이나 사먹었는데, 덕분에 좋은걸 마신다' 등등 대화를 이어가다가 옛날이야기 시작

추억팔이좀 하다가 트랙종료



전체적으로 '그땐 좋았는데... 현실은 시궁창이네' 느낌이였으면 좋겠음




트랙3


둘다 잔뜩 취한채로 여주방에들어섬

데려다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돌아가려는 남주를 '그 먼곳을 어떻게가냐, 아침까지 잠깐 자고가라' 하고 만류

잠깐 정리를 하다가 남주가 서랍장 위에 고무 발견

여주 조금 당황한채로 재빨리 치움

'이런걸로 부끄러워할 나이는 아니잖아? 이제 둘다 어른이니까...' 같은 대화를 하다가

'아까 너도 나를 업어줬을때 가슴닿은걸로 완전히 발기하지 않았냐' 등등 유치한 말다툼을 시작함

그러다 충동적으로 키스를 하고, '정말로 오늘밤만이야' 하고 H 시작


H씬 묘사는 서로 능숙해진 묘사가 있었으면 좋겠음

청자가 자지가 커졌다던가, 여주가 가슴이 커졌다던가 하는 대사도...

서로 완전히 만취한 상태에서 하고있는 트랙임




트랙4


(지금까지와는 달리 말투에 조금 생기가 돌아오게 연기해줬으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지각이라고 착각하지만 다행히 주말임

안심하다가 다시 청자얼굴보고 기겁함

'어제있었던 일은 정말로 실수다' '이대로 돌아가고 잊어라' 라고 말하지만

청자는 '어렸을때부터 너를 잊지 못하고있다' 라면서 고백공격 시작

여주 하와와... 하면서 완전히 당황함

키스후 청자를 말리며 '흥분을 가라앉혀라' '대신 입으로 해주겠다'면서 펠라시작

한번 사정했지만 여전히 멈추지않고 여주를 눕힘

이때 청자가 '여전히 어릴적 첫경험을 잊지못하고있다' '너를 아프게한거같아서 너무 후회하고있다'라고 고백하지만

여주는 '사실 그때 너무 기분이좋았다' '신음소리낸게 너무 부끄러워서 잠깐 서먹해졌다' '그런데 미처 말을못하고 갑자기 네가 도시로 가버려서 너무 후회됬다' '펑펑 울었다' 등등 어이없는 고백시작

섹스후 트랙종료




트랙5


그냥 완전히 암컷타락한 말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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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트랙종료








사실 나이를 30대로 하고싶었는데 상폐소리 들을까봐 29세로 설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