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그렇다치고 저의 부모님도 선배의 부모님도 꽤나 저희들한테 관용적이네요.

네. 그도 그럴게 이렇게 선배가 저의 집에서 자고가는걸 쉽게 허락해주시니까요.


그야... 부모가 없을때 저의 뒤치닥꺼리를 한다는 대의명분이 있기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러네요.

이게 자주 말해지는 부모공인 이라는걸지도 모르겠네요.

기뻐해야하는지 부끄러워해야하는지


응. 머리 다 말렸어요. 선배.

네. 그러네요.

이걸로 잘 준비는 완벽해요.

그럼 저 그... 잘까요? 같이


자 선배.

제 옆자리로 와요.


꼬옥--

착하다 착해. 오늘도 제대로 선배는 제 옆에 계시네요.

그럼 선배 불 꺼주세요.


잘자요. 선배


음... 저기 선배.

이 침대위라는건 말이죠.

저한테는 특별한 장소에요.

그도 그럴게 저 인생의 대부분을 이 위에서 보내고 있잖아요?

그래서라고 해야할지 뭐라고 해야할지..

제 영역이라는 의식같은게 있단 말이죠.

이 이불위가...


이게 꽤나 병같이되서 부모라든가 아는 사람이 이 이불에 닿는거 조차 꽤나 싫단말이에요.

"내 생활에 파고 들어오지마~" 같은 느낌으로...

그런 기분이 되어 버려요.


그러니 침대의 시트 같은걸 선택하는건 무리해서라도 자기 자신이 하고 있어요.

좀 이상한 아이죠?

(웃음)


...아

그래도 선배

물론 선배만은 특별해요.

저의 침대안에 선배만은 들어와도 괜찮아요.

선배는 귀엽고 멋지고 정말 좋아하니까요.

여기서 계-속 저의 껴안는 베게가 되어주세요. 선배.


선배. 저기 조금 부탁해도 괜찮을까요?

네.. 그...

머리... 쓰다듬어주세요. 선배. 부탁드릴게요.

응... 그래요 그대로 상냥하게...

...좋은 느낌이에요. 선배. 쓰다듬어지면 머리 둥실둥실 되서 행복해요.


아... 선배도 꽤나 졸려보이네요.

그래도 아직 자면 안되요. 선배는.

네 제가 잠들기 전까지는 안돼요.

머리 계속 쓰다듬어줬으면 하니까...


그러...네요...

그럼 선배가 먼저 잠들면 벌칙게임을 하는걸로..

그래... 벌칙게임...

선배의 자지가 텅빌때까지 저의 보지에 질내사정하는 벌...

후훗 그렇다구요.

실은 저 선배의 자지 짜내는걸 좋아한다구요.

그때 선배가 제일 귀여우니까...

그래도... 역시 어려우려나...

이제 저 금방이라도 잠들거 같으니...


아... 그런가

별로 벌칙게임이 아니라도,

선배를 그냥 연속사정시켜버리면 되는건가...

후훗..

그럼 이제 자버릴까나...

따뜻하고... 기분좋고...


선배. 제 곁에 계속 있어요...

글러먹은 후배로 있게해주세요...


잘부탁해요... 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