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j253801 생리통에 신음하는 마소노 아키라
rj253802 연속절정당해 도중부터 나사가 빠져 방뇨하는 마소노 아키라
샌드백 실험시설이라는 서클의 이 두작품이다.
이 괴상한 작품을 보게 된것은 및챈에 올라온 생리혈 호박당이 계기로, 설마 생리하는 동음이 있겟어? 하는 의문에서 dl에 들어가게된 것이 원인이다.
아니, 작품이라 해야되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침대에 누워있다가 이거 팔면 돈될듯? 하면서 폰 녹음기 키고 녹음한것 같다
그에 걸맞게 길이도 각각 한트랙에 8분 27초, 4분 9초이다. 심지어 파일 형식이 wav인데 용량이 둘 합해서 40메가를 안넘는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마소노 아키라라는 가상의 캐릭터( 발매 이전부터 유튜브에서 피학 버튜버로도 활동중인 것으로 추정, 채널도 몇번 날아간듯)가 생리통으로 고통받는 소리나 연속절정하고 방뇨하는 소리가 녹음되어있다.
정말로 이게 다다. 녹음도 아마 방송 장비를 이용한것 같은데 나쁘지는 않은것 같다.
이대로 끝내자면 끝낼 수도 있겠지만, 뭔가 허전하니 작품에 대해 조금만 더 알아보자.
일단 첫번째인 rj253801이다.
dl의 작품설명란에는 생리 2일째의 생리통에 신음할 뿐인 음성이다. 가끔 인간의 말을 말한다고 한다.
라고 되어있다..... 작품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놓은 정말이지 완벽한 문장이다.
듣다보니 숨쉬는게 아프고 말하는게 아프다는데 약국에서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을 사서 주기적으로 먹는게 좋을듯하지만, 후반부에는 아픈게 기분좋다하니 중증 마조히스트인 이 사람에게는 필요가 없을듯하다.
그 다음으로 두번째인 rj253802를 알아보자.
여기도 작품설명란에는 연속절정, 목졸림 당하면서 도중에 나사가 빠져 배빵 당해 방뇨를 하고마는 음성입니다. 샌드백인 주제에 헐떡이고 있습니다.
라고 되어있다.... 이번에도 정말이지 완벽한 한줄 정리이다.
단순히 신음소리만 나올뿐인 첫 음성과는 다르게 이번 음성에는 나름의 기승전결과 기초적이지만 사람의 언어도 수록되어있다.
이 음성에서 주로 등장하는 소리는 가끔 인간의 언어, 목이 졸리는 듯한 소리, 신음 소리, 오줌 소리, 그리고 배빵맞는 소리이다.
이 음성을 들어보면서 생각한 것은 실제로 섹스를 하면서 녹음을 한 듯 하다. 는 것이다. 필자가 동음은 오래 들었지만 막귀생활이 길었고, 섹스도 해 본적이 그닥 없기 때문에 자세히는 모르지만 일반적인 동음이라면 나오지 않을듯한 주변 환경에서 나오는 소리도 몇번 씩이나 등장한다.
솔직히 배빵 맞는 소리는 좀 많이 웃기다. 아옳! 비슷한 소리를 내는데 노르웨이 그룹 Ylvis의 노래 the fox를 생각나게 한다.
평범하게 고통받는 듯한 신음소리를 냈다면 가학행위에 거부감이 있는 나로서는 이 음성을 끄고 리뷰를 적을 생각이 들지 않았겠지만, 이 부분이 정말로 웃기다. 평소에 웃을 일이 많지 않은 나에게는 정말로 귀한 음성이다.
굉장히 이상한 음성이지만 솔직히 첫번째는 몇몇 소수의 여성의 생리통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좋은 교보재라 생각되고 두번째 작품은 각박해진 요즘 세상에 웃음을 다시 찾아줄 수있는 가능성을 지닌 작품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