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먹을때는 단체로 물 존나 안 끓은걸로 대충 먹게해서 

익지도 않아서 라켓 심 같은데

그게 데박 좋았어요


나중에 군부대갔더니 거기서 선배가

보급 쌀국수 개노맛이라 다들 안머거

그래도 먹을라면 이럭케이럭케 먹어야 제데로 맛있지 하고

팔팔 끓는 물에 넣고 끓여서

하얗게 풀어진 면 됐는데


솔직히 배드민턴심같은 쫄기쫄기함이 더 좋았어요

아무도 안먹어서 제가 다 먹었어요



라는 이야기를 오빠한테 들었어요

저는 미필 여중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