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한복판에서 살갖이 찢어지는 비명을 지르고 싶다..

짓뭉개진 살에서 철철 흘러나오는 피를 보며

정신을 잃고 싶다..


깨어나 보니 거짓말처럼  사라진 팔과  다리..

환각통에 찢어지는 비명을 지르며

돌아갈 수 없는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흘리고 싶다..

고통뿐인 인생을 살고 싶다...



오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