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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음 처음 들은건 5~6년 됐지만 진짜 가끔씩만 듣고 들어본 것도 몇 개 안 되는 뉴비의 리뷰임
개소리도 많으니 걸러 듣자!
제목 그대로의 내용...은 아니다
왜냐면 작중시점에서는 게이머 여친이 아니라 게이머 소꿉친구임
결과만 놓고 보면 맞는 말이지만 "100일 후에 죽는 악어"라는 제목과 "악어 가죽 가방"은 차이가 있지 않은가?
아무튼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게이머(맞음) 여친(아님)인 후타츠모리 요우는 모델일을 하고 있는 JK(연상)임
청자는 그런 요우를 좋아하는 요우의 소꿉친구다
그런 요우는 셀프 프로듀스로 게임 방송을 하고 싶어서 청자에게 도움을 요청함
도와달라는 내용은 다인용 게임 같이 하거나 로케이션 헌팅 등임
그 대가로 청자에게 주는건 요우가 게임하는 동안 요우의 보지를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해주는 것 이거완전창녀마인드아님?
청자는 당근빳따죠쉬빠를 외치며 콜하게 된다
다만 요우는 처녀였고 첫 섹스는 평범하게 하고 싶다고 하며 프롤로그인 0번 트랙이 끝난다(근데 첫 섹스는 오마케라 마지막에 들을 수 있음)
그 뒤로 청자와 요우는 4트랙에 걸쳐 다양한 상황, 다양한 게임, 다양한 체위로 야스를 조지게 됨
장점
1. 개꼴리는 소재
"게임 하면서" 섹스 = 남자라면 누구나 가졌을 로망
"자유롭게 보지 쓸 수 있게 해주는" = 서양 쪽에는 freeuse라고 하는데 개꼴림
"게이머 여친" = 마치 유니콘 같은 환상의 동물
ㄹㅇ 씹개꼴 소재만 모아놓은 느낌이다
2. 저절로 상상되는 상황 설명
게임을 하면서 섹스를 하기 위해 어떤 체위로 하는지에 대해 초반에 얘기를 하고 그에 따라 필요하면 게임 환경 세팅도 바꾸기 때문에 듣고 있으면 그 장면이 바로 그려진다
그리고 어떤 환경에서 게임을 하냐에 따라 키보드 소리, 태블릿 두드리는 소리 등 효과음도 바뀌는 것도 상상에 도움됨
플레이 중인 게임에 대한 얘기를 계속하는데 다 유명한 게임들이기 때문에 해본적 있는 게임이라면 그 게임의 장면까지 바로 생각날 정도
마지막에 섹스 끝내고 쥬지 뽑는 부분도 그냥 넘어가는게 아니라 이런저런 얘기해서 상상도 되고 개꼴림
===========아래의 단점 문단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들을 사람은 주의===============
단점(개인적인 불호)
1. 섹스에 대한 여자의 반응이 적음
"게임 하면서"를 강조해서 그런지 "쿨한" 때문인지 섹스를 하는데 여자의 반응이 그닥 없음
게임 하면서 섹스를 하는 1~4트랙은 신음소리는 없었던 것 같고 그나마 헐떡임? 정도만 있음
야한 내용이 없는건 아니고 섹스 관련된 얘기도 계속 나오지만 얘기만 그렇고 실제로는 청자는 그냥 옆에서 오나홀에 박고 있는거고 요우는 소리만 내주는건가? 싶은 생각도 든다
특히 심한건 1트랙으로, 야한 내용의 많은 부분을 음어를 속삭이는걸로 채워서 이게 오나홀 대딸인지 섹스인지 구별하기 힘들었음
대사 중에서도 그것 때문에 청자가 요우는 기분 안 좋은가 걱정해서 요우가 그렇지 않다고 말해주는 장면이 있는걸 보면 일부러 이런 식으로 만든 것 같긴 함
사실 신음 안 내는건 컨셉이나 캐릭터성에 관련된거라 그럴 수 있는데 일반 대사에서 아예 섹스를 한다는 느낌이 안 느껴져서 문제인 것 같음
그냥 평범한 일반 대사여도 좀 헐떡이면서 말한다거나 몸이 흔들리면서 말하는 듯하게 녹음 했으면 좋았을 것 같음
2. 시나리오적 문제
첫 섹스에 대한 문제: 캐릭터로써의 청자가 아니라 진짜 듣는 심붕이 입장에서는 1트랙에서 "처녀니까 처음은 보통 섹스를 하자" 다음 바로 다음 트랙에서 게임하다가 주인공 온거 보고 바로 보지 벌려주는 요우를 보면 괴리감이 느껴짐
'나는 얘랑 처음 섹스하는 것 같은데 왜 얘는 왜 별말 없이 그냥 벌려주지?' 같은 생각이 들고 1번에서 얘기한 1트랙에서 더 섹스에 대한 반응이 없는 것까지 합쳐지면 극단적으로 '이 년 사실 처녀가 아니라 매주 흑인들이랑 5대1 돌림빵 즐기는 걸레년이라 그런가?' 같은 생각도 든다
그렇다고 오마케 트랙을 먼저 듣기에는 감정선이 5번트랙이랑 이어지는 느낌이라 어색할 것 같음
콘돔/젤에 대한 문제: 콘돔을 쓰는 것에 대한 이유는 처음에 나오기도 하고 매 트랙마다 끝내고 나서 꼴림 요소로 쓰니까 괜찮았음
전희없이 바로 삽입하는 시나리오 특성상 젤도 납득 감
근데 시발 마지막 트랙까지 그걸 고집하는건 왜 그런거임?
마지막 트랙은 청자에 대한 감사 선물로 기승위 섹스 하는건데 그럴거면 감사 선물로 안전한 날 맞춰서 질내사정 시켜주는게 더 꼴리고 시나리오적으로도 좋았을텐데ㅅㅂ
더 화나는건 그런 상황인 마지막 트랙에서도 젤을 씀
청자가 하는게 아니라 요우가 직접 자기 뷰지에 바르면서 "이러니까 자위하는 것 같아서 흥분 돼?" ㅇㅈㄹ하는데 진짜 자위하면서 젖게 하는게 더 흥분 돼 이 씹련아
3. 게임과 효과음 문제
장점이기도 한데 또 단점이기도 한 부분임
위에서 썼다시피 유명한 게임을 하는 것들이라 나는 들으면서 다 아는 게임들이었음
1~4트랙이 순서대로 레포데, 인스크립션, 마크, 에펙인데 다 해본 것들이라 게임 하는 내용에 신경이 쏠려서 야스 내용이 귀에 안 들어옴...
막 상어가 나온다고? 얘 낚시꾼 보스전 하고 있네...청자 궁이 공중폭격이라고? 방갈로르 하고 있구나... 같은 생각이 계속 듦ㅋㅋㅋㅋㅋㅋ
근데 게임은 그렇게 잘 묘사해 놓고 게임 컨트롤러 효과음은 효과음 세트 같은데서 가져왔는지 또 잘 안 맞아서 신경 쓰임
카드게임인 인스크립션 하는데 리듬게임 노말 정도 난이도 하듯이 태블릿 두드린다거나 게임하는데 키보드 소리는 문서 작업 같은 타자소리라거나 그런 점이 신경 쓰였다
여러 단점을 썼지만 사실 전부 개인적인 호불호의 문제고 원래 그런 컨셉의 음성작품이라고 하면 할 말은 없음
이런게 취향인 사람도 있을거고 그냥 나랑 안 맞은 점들이었을 뿐일지도 모름
아니근데씨발 마지막 트랙에서도 콘돔 끼고 젤 쓰는거 듣고 화나서 장문의 단점 써갈김
총평: 개꼴리는 소재와 시츄에이션이지만 개인적으로 불호인 부분들이 여러모로 있었던 작품
게임하는데 가서 야스 열심히 조지는 바람에 게임오버 당한다거나 유튜브 업로드용 게임 영상 찍는데 야스 조지다가 후반에는 손놓고 야스에만 열중하는 바람에 다시 찍어야 한다거나 그런 시츄를 생각했으나 전혀 달랐다...
같은 서클에 "쿨한"만 빠진 시리즈 있던데 그쪽이 더 내 취향에 맞을지도 몰?루게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