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된 일이니?"의 뜻을 나타낼 때에는 '어찌 된'을 뜻하는 '웬'을 써서 '웬일'로 씁니다. '왠'은 '왜인지'의 준말인 '왠지'에 쓰입니다.
웬일
「명사」
어찌 된 일. 의외의 뜻을 나타낸다.
¶ 웬일로 여기까지 다 왔니?/네가 이렇게 일찍 일어나다니, 이게 웬일이냐?/지각 한 번 없던 그가 결석을 하다니, 웬일일까?
왠지
「부사」
왜 그런지 모르게. 또는 뚜렷한 이유도 없이.
¶ 그 이야기를 듣자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아내는 왠지 달갑지 않은 표정이다./매일 만나는 사람인데 오늘따라 왠지 멋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