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우리의 고향을 잊은거야...?
여기서 피난민이라는 이름을 쓴 채
하루하루 굴욕의 생활을 살아가는게 좋은거야...?

우리 돌아가면 자유를 손에 얻자고
맹세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