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오빠, 학교 끝났어요♪

오빠는 일하는 중? 아, 재택근무 방해하면 안되려나?

(아니, 지금 휴식이라 괜찮아)


괜찮아? 그렇다면 염치 불구하고♪ 


하~♪ 오빠 냄새 좋아

알고 있어? 오늘이 딱 한달이라구?

(무슨 기념일?)


저기, 우리가 만난 날이라고요. 처음 집에 들인 날로부터 딱 한달

그때에 비해 많이 변했네요

정말, 감사한 마음이 가득이라구요

새로운 학교에 다닐 수 있다니, 모처럼 모은 저금까지 써주시고...

절대로 이 은혜는 갚을 테니까

(어려울 때는 피차일반이야)


그렇게 착한 말 하다니~♡ 오빠는 너무 친절해요


어떻게 하면 오빠는 나쁜 어른이 되는건가요?

가끔은 내게 뭔가 부탁해도 좋을텐데

(뭐를?)


음... 무릎베게라던지?

귀파기도 있다구요? 그리고 데이트♪ 근데 여자친구 없으시죠?

후후, 외로운 독신생활에 색을 칠할 정도는 해줄게요♪ 응?

(저기... 조금 떨어져줄래?)


어, 붙는 거 싫으신가요?

(그건 아니지만...)

그럼 왜요? 괜찮잖아요~ 우리, 같은 침대에서 자는 사이니깐

신사이고 상냥한 오빠니까 어리광 부리는거에요♪

(아니... 신사이려나...)


오빠는 확실한 신사에요

그거는 자랑스러워해주세요


신사인 오빠의 귀의 때를 달여서 마실거에요... 이렇게...


후후, 어때요?


오빠의 컴퓨터에 ASMR 동영상이 있었으니까...

공부, 했습니다♪


남자는 이런걸 좋아하는군요


(이런거 괜찮은거야?)

응? 이건 야한 짓이 아니에요

그렇네, 친구들끼리 뽀뽀하는 거랑 똑같다구요


좀 더 핥아볼까나♪


(남자친구가 아닌데 괜찮아?)

남자친구? 오빠는, 그 이상이라구요

지금 솔로입니다...

하지만 오빠는 은인이고, 굉장히 소중한 사람♡

이쪽 귀도 쓸쓸할 것 같아


그러면... 잘 먹겠습니다♪


후후, 오빠의 냄새가 너무 좋아서...♡

귀 엄청 먹어버렸다♡


오빠, 부들부들거리곤 왜 그래요?

오줌? 사타구니, 누르고 있는데요...

화장실 갈 수 없으면 제가 해소해드릴까요? 

막이래, 후후♡


(화장실은 아니지만 꽤 위험해)

위험하다니 뭐가?

응? 뭐가 위험해~?

숨기지 말라구요, 같이 살고 있으니까 

비밀은 안된다구요?

응? 발기...?


(미안...)

저기... 손으로 가리고 있는 그건... 혹시이지만... 서... 서 있나요...?

(미안!)

ㅅ, 사과하지 말아주세요

그래, 그렇구나... 그렇네, 나 조금 착각했었어

저야말로 죄송해요

귀핥기... 흥분해버리는구나

그렇구나... 그렇구나...

귀 핥는게 그... 치유 효과가 있을까 해서...

그래서 오빠가 몇개나 ASMR 가지고 있는 거라 착각해서...

저기, 떨어질게요


손으로 가린채로 이쪽을 향해도...

죄송합니다... 저, 혹시입니다만...

빼고 계시지 않으신가요...?

(여자애랑 사는데 뺄리가 없잖아...)


미안해요! 그런 신경을 써 주었다니...

그런가, 빼지 않았군요...

저... 저에게 신경쓰지 말고 해도 되는데요?

(괜찮다고!)

사양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집에 들여보내달라고 했는데 오빠가 타협하다니 이상하지 않나요

게다가... 야한 경험은 없지만, 그런건 비교적 관용적인 편이라 생각해요...

사양하지 말고, 자위해도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