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귀향 대신 하루 더 일하는 것을 택한 나씨...

가족의 얼굴을 담은 꼬깃꼬깃한 사진을 떨어질세라 꼭 붙잡고는 오늘도 각오를 다진다

노을빛을 받은 작고 왜소한 등이 오늘따라 더욱 쓸쓸해보이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