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만 20마리 넘게 집에서 키우시던 친척분이 걔네 전부 다 보내고

지금 6마리만 키우시는데

얘네는 죽을 때가 코앞일 만큼 기력이 쇠하면

물그릇 앞에 가서 마시지는 않고 세월아 네월아 쳐다만 본대요.


울집 첫째 고양이도 가기 1주일 전부터 

배가 그렇게 부풀어 올랐으면서 물그릇 앞에서만 살았어요.

친척분 말씀이 정말이구나 싶었어요.


근데 그러고 몇달이나 지났다고 또 이러는 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