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꽤 괜찮은데 올해 수능 조지고 지거국 지원 안 하고 지잡오는 미친 선택에 

이과로 전과한 학과도 잘 모르겠어서 모든게 억까로 느껴지고 여초 학과에서 적응 못해서 

아싸로 사니 스트레스가 수험의 배로 몰려왔어요


여태까지 인생 살면서 쌓여왔던게 몰려와서 자해질 시작하고 살자 생각하고

사람 많은데 가면  숨도 잘 못 쉬고 탈모도 심해지고 이외에 많은게 있어서 곧 뒤질거 같아

1학기 중간 끝나고 지금까지 상담사 센세한테 상담받고 있어요


이제 성격 고치고 막 그러는 중인데,  조금만 마음에 안 들면 마음에

삭히고 있다가 역치값까지 올라가면 개지랄염병을 싸버리고

자격지심이 ㅈㄴ 심해서 남들이 나보다 조금 나으면

히스테리부리는 상병신이다보니 상담사 센세가 

상담하다 흥분하면 잠시 눈감고 명상 겸 심호흡 자주 시켜요


처음에 아무 생각 없었는데 이거 계속 받으니까

진정하라고 숨 들이시고 내쉬라고하시는 멘트들이 데박 

최면 도입부 같아서 받을 때마다 흠칫해요


정작 최면 안 듣는 허접 및붕이인데데 이런 경지에 오른건 

최면 듣는 및붕이들이 맨날 최면 떡밥 굴려서 그래요 시발


ㄷㅇㅇㅇㄱ)

이거 최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