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다 수험표 뒤에 무슨 스티커 붙여서 답안지에 마킹해서 가채점 했는데


난 수험표에 스티커 안붙이면 마킹 못하는줄 알고 마킹 하나도 안해서 성적표 나올때까지 내 점수 몰랐음ㅋㅋㅋㅋ


결국 수시 다 떨어지고 하나 남은 대학이 대학 수시 최저가 영어+수학 11등급 이내인데 수학 영어 둘 다 5등급 나와서 간신히 들어감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 대학이 내 점수에도 딱 맞는 대학이고 대학 와서 공부 열심히 해서 나름 좋은 성과도 얻었으니 해피엔딩인데 그때의 나는 참 무모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음


오늘은 너무 늦었고 내년에 수험보는 및붕이들은 수험표 뒤에 꼭 마킹해서 가채점 할 수 있도록 하셈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