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신천지더라


역에서 만나자 해서 나갔거든? 

근데 나한테 설문조사 했던거 끝났다면서 또 하고있더라..

여기서 일말의 기대도 사라짐..


카페에서 만나자 해서 갔는데 멘토가 도착해 있는 거임

그래서 안녕하세요 ㅎㅎ 하고 앉았는데 음료하나를 사줄수 있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아 제가 연말이라 돈이 없어서 하고 거절함

멘탈테라피 시작한다고 막 말을 하는데 최근에 힘든일 없냐고 물어봄

내 멘탈 존나 단단한것처럼 아 제가 힘든일이 없다고 말함

그랬더니 아..말하기 힘든거구나..이럼 그리고 갑자기

비 속의 나를 그리래 그래서 ㅈㄴ 열심히 그리는척 했는데 그림 한 1분만에 그리고 다그렸다고 하니까 

놀라더니 보고 웃참하더라 ㅅㅂ..

비가 없다고 뭐라 해서 비좀 그려줌 그랬더니 몇가지 질문을 함 

떡봐도 나 대입해서 뭐라 할꺼 같아서 모르는 사람그렸다고 말함 ㅋㅋ 

개당황해서 그린 비가 스트레스래 

스트레스가 많다면서 최근에 힘든일 없냐고 물어봄

당당하게 아 없어요 ㅎㅎ 제가 멘탈이 쌔서 ㅎㅎ

그래서 아닌거 같다는 의심의 눈초리 받음

다음 막 설명을 해주는데 

다른것도 ㄹㅇ 자존감 개쩌는것처럼 막 얘기해서 

결국엔 그사람도 포기했는지 

갑자기 지식얘기를 꺼냄 지식의 깊이를 아냐고

일반지식 전문지식다음에 뭔지 아냐고

나는 가설인가요..?라고 했더니 그사람이 철학이래 

철학다음엔 신학..딱 알았지..

20만원의 상당은 그저 개구라였더는걸..

1주에 2회 3회만나는데 나올의향 있냐고 묻길래 그냥 그런거 할빠엔 친구랑 놀겠다 라고 말하고옴 ㅋㅋ

바로 허겁지겁 뛰어와서 및챈에 글싸기

아 이게 및천지지 ㅋㅋ


3줄요약

1. 역앞에서 설문조사하고 맨탈테라피 당첨됨

2.신천지 포교식 개소리

3.신천지도 및붕이는 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