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J코드: RJ201248
작품명: 雪女の宿【小雪編】 ~雪に閉ざされた宿で、癒されて、食べられる~ (설녀여관 코유키편 ~눈에 갇힌 여관에서 치유되고 먹히다~)
서클: 陸わかめの潮騒 (육지 미역의 파도 소리)
성우: こやまはる (코야마 하루)
서론
이제는 너무나 유명해진 설녀여관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인기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개시한 첫 작품이기도 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칼찌단 밈의 소스이기도 하다. 후속작들의 완성도가 더 높은 탓에 여러모로 저평가되는 일이 많지만, 코유키 얀데레 밈의 컬트적인 인기를 뺴더라도 캐릭터성, 환경음, 에로스 등 다방면으로 뛰어난 수작임에는 변함이 없다.
시놉시스
눈보라가 몰아치는 설산에 있는 당신.
머리 위에 눈이 잔뜩 쌓일 정도로 걸었지만
주위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던 와중 어떤 산장을 발견한 당신이 문을 두드리자
그곳에서 나온 건 한 명의 소녀, 코유키.
"어서오세요...
유령...?
설인...?
혹시, 사람...?
아, 죄송합니다! 손님이시군요!"
눈에 갇힌 여관에서 그녀와 보내는 하루.
내용
눈보라를 피해서 설녀여관에 들어온 청자가 코유키(CV. 코야마 하루)의 첫 번째가 되는 이야기다. 여러 의미로. 시리즈 공통으로 각 작품은 청자가 설녀여관에 도착할 때부터 떠날 때까지를 다루는데, 본작은 서클의 첫 작품이라서 그런지 볼륨이나 구성이 후속작들보다 약간 빈약한 편이다. 참고로 2편과 3편의 재생 시간은 3시간 20분에서 3시간 30분 정도인 것에 비해, 본작은 재생 시간이 2시간이 좀 안 된다.
효과음, 특히 귀청소 소리의 질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이 붙는 작품이기는 한데, 사실 효과음에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느정도 상향 평준화된 귀청소 소리에 비하면 3년 전 작품이다 보니 질이 떨어지게 느낄 수는 있지만, 당시 기준으로는 오히려 괜찮은 수준이 아니었나 싶다. 지금 들어도 거슬린다는 느낌은 안 들고. 거기에 여기저기서 받아온 환경음이 들어가 있어, 음향 부분에서는 오히려 좀 풍부한 느낌에 더 가깝다.
코유키라는 캐릭터에 대해 잠깐 말하자면, 얀데레 억지 밈을 빼더라도 특이한 캐릭터임에는 틀림이 없다. 고향을 언급하는 등 분명 설녀여관 밖에서 살았던 시기가 있는 것처럼 보임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지식이 부족하다. 특히 그라비아나 섹시라는 외래어가 굉장히 생소한 것처럼 발음하는 것. 여기에 얀데레 캐릭터가 붙기 전에 붙었던 서큐버스 캐릭터는 사실상 틀린 점이 없다. 여자들끼리의 생활이 길었다고는 하나 처음보는 손님의 엉덩이에 키스하려고 하는 게 일반적인 상식으로 이해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다. 거기에 본방 트랙 끝부분을 생각해 보면... 원래부터 그냥 음란한 성격이였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코유키는 그라비아에서 섹시한 남성들을 보면서 뭘 한 걸끼? 그거야 당연히-
굳이 단점을 하나 꼽으라면, 전술했듯이 구성이 약간 빈약하다는 점. 첫 트랙과 마지막 트랙을 제외하면 전부 R18 트랙이며, 심지어 귀청소 트랙도 에로스의 느낌이 너무 강해서...
여담
왜 코유키를 리뷰하는 이유는 네리하고 쌍둥이를 아직 안 들어서... 그리고 이 리뷰는 대회 끝나기 30분 전에 쓰기 시작했기 때문에 새로운 걸 들을 시간은 없었다. 30분 컷 가즈아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