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 안 이었나 여튼 좁은 공간이라서 둘이 겹쳐 앉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음.
근데 이새끼가 모르고 그러는건지 일부런지 무릎 위에 앉아있는 주제에 자꾸 엉덩이를 무릎 위에서 슥슥 비벼대는거임
치마는 아니었고 래깅스나 체육복 같은 그런 느낌이었음. 근데 생각보다 얇아서 살의 굴곡이라던가 엉덩이 크기라던가 은근 느껴지는거임
솔직히 진지하게 야한마음 1도 안드는데 시발 몸은 솔직하게 반응함 자꾸 내 맘 아니게 발기되면서 거기가 솟기 시작하면서 걔 등에 닿을려고 하는겨
이상한 분위기 되서 당황할까봐 일부러 몸 차차 뒤로 빼고 있는데 이게 본의 아니게 사람들도 많다보니 얘도 엉덩이를 뒤로 쭉 빼게 됨 (내가 빼니까 공간 더 있는줄 앎)
...그래서 시발 딱 걔 꼬리뼈 쪽에 닿음 ㅋㅋㅋㅋ
그러니까 걔가 시발 뒤에 한번 슥 쳐다보더니
"ㅋㅋㅋㅋ 이새끼 발기했네 ㅋㅋㅋ" 하고 안어색하게 웃더니 꿈 깸

솔직히 모르겠는데 다시 생각하니 기분 좋은 헤프닝이였다
및하

물론 실제로는 여사친도 썸녀도 여친도 없는 월요일 아저씨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