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나는 기대에 못미쳤다고 할수있음
근데 그렇다고 다시는 안갈거냐고 물어보면 그건 또 아님 가고싶음
나 개인적으로 미미카키는 솔직히 어렸을때 어머니가 귀 파주던 그런느낌과 크게 다른건 못느꼈음
대신 좀 특수한 서비스들이 신기했음 , 귀 마사지 , 귀 안쪽에 기계넣고 기계 진동 시키는거 , 귀 이륜 마사지 등등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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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조금 넘어서 일 보고 예약하려고 가게에 도착함
가게 앞에 도착해서 가게는 2층으로 올라감 , 계단이 생각보다 좀 높아서 손잡이 잘 잡고 가야할거같더라
바로 올라가자마자 오른쪽에 누가봐도 점장님같은분이 계셨음
및붕이들은 다 점장님 무섭게 생겼다고 그더던데 나는 무섭다기보단 그냥 친근한 아재 느낌이라 좋았음
걱정없이 아주 대응도 친절하셨고 미미카키만 할꺼냐고 물어봐서 바로 고민없이 1시간 코스 5200엔짜리로 예약함
예약하면 위에 두번째 사진 종이를 줌 예약증인거고 나는 일정이 좀 빠듯해서 오후 8시로 예약했음
원래 점장님이 지금 당장도 가능하다고 했지만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오후 8시로 넘겨놓고 일정 보러감
그리고 일정 다 끝나고 또 여기 간다고 들떠서 호텔가서 샤워하고 쉬다가 시간되서 나옴
또 날이 날인지 비인지 눈인지가 존나게 내림
밤이라 그런지 뭔가 더 도키도키하면서 걸어갔음
도착해서 접수실 가니까 점장님이 바로 티켓 (예약접수증) 받아가시더라
거의 받아가자마자 10분정도 있다가 바로 불러서 갔음
눈만 봤는데 진짜 "찾았다 내 사랑" 이였다... 이뻣음... 눈도 못마주칠뻔했다
암튼 담당하게 된 친구가 자기소개 하고 녹차나 호지차 중에 고르고 아이스할지 뜨거운거 먹을지 고르더라
나는 그냥 호지차 먹으면 배고플꺼같아서 녹차 아이스로 갖다달라고 하고 그 친구는 음료 만들러 나가고 나는 주변을 슥 돌아봄
뭔가 되게 안락하면서도 다다미 방이였고 밖에는 전철 지나가는소리가 들림 방 하나를 커텐 쳐둔 느낌에 귀이개나 이런거 보이더라
그리고 바닥에는 코마치상이 공부하던거 같은게 보였음 어깨 마사지나 귀 부분 그려져잇는게 있더라
아무튼 녹차 받아 마시면서 오시보리 (손수건) 받는데 왜 일본은 손수건 뜨겁냐고 긴장 푸는듯한 말 건내면서 이야기 시작함
코마치상이 "그러게요~ 왜 뜨거울까요~~ 여름은 차가운거 같은데 그냥 계절따라 다른게 아닐까요~~ " 라고 이야기해주더라
뭐 아무렇지도 않은 이야기니까 ㅋㅋ 그냥 웃으면서 넘기면서 미미카키 시작함
놀랍게도 그 코마치상이 교육 받고나서 오늘 내가 두번째 손님이라고 하더라 사실 나는 신입은 별로 내키지않는게 어떻게보면 경력없는거다보니까 못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딴거 없더라 잘하더라..
아무튼 미미카키 시작하니까 바로 무릎에 앉으라고 하는데 솔직히 여자 무릎에 앉는게 좀 미안하더라 안그래도 내가 체형이 큰데 머리도 존나 무거울텐데
나도 모르게 어깨랑 머리에 힘주게 되더라 물론 서서히 그건 풀려갔지만 , 그래서 코마치상이 그냥 누우라고 괜찮다고 해주셨는데도 이게 사람이란게 양심이 있으면 그렇게 되더라
암튼 오른쪽 왼쪽 어디 먼저 할꺼냐고 하면서 미미카키 시작함 그러면서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했음 제이팝 좋아하니까 제이팝 누구 좋아하냐~ 물어보고 및붕이들을 그냥 다 내 친구인거처럼 챈에서 미미후 안해줘서 아쉬웠다던지 그런 이야기가 있었다니 머라니 ASMR 작품 듣는거 좋아한다니까 코마치상이 " 저 산낙지 먹방 봤는데 너무 인상깊어서 시켜서 기름장 찍어서 먹었다~ " 라는 놀라운 이야기도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
미미카키는 오른쪽 왼쪽 끝나면 손 마사지 왼쪽 오른쪽 하면 슬슬 끝나갈때쯤 솔직히 코마치상이랑 대화가 너무 재밌어서 연장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애매했음 그래서 혹시 할수있으면 물어봐 달라고하니까 바로 가서 물어봤는데 된다고 답변 돌아와서 "오.." 하고 있엇는데 여기서 개웃긴게
그 말 듣고 바로 귀신같이 점장님 튀어와서 " 네~ 6200엔이에요~~ " 하는데 진짜 뭔가 장사꾼의 눈치가 보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뭔가 인심 나쁘다 이런 이야기보다 그냥 호다닥 달려오신게 그냥 존나웃겼음ㅋㅋㅋㅋㅋ
그 이후로는 어깨 마사지 받고 미미카키 중점적으로 받으면서 고냥저냥 꽁냥꽁냥 댔던거같음
자꾸 일본어 잘한다,야사시하다 이런 말해주고 멀리서 와주셔서 너무 고맙다 이러는데 이런건 그냥 해주는말들이니까 아무런 생각 안듬 갠적으론 걍 안했음 하는말들이긴함.. ㅋㅋ
암튼 이래저래 끝나고 포인트카드 받고 끝나면서 배웅 받고 내려왔음
결론적으로 말하면 솔직히 미미카키 자체는 30분정도가 맞다고 보는데 난 그 안에 있는 코마치가 해주는 서비스가 좋다고봄 그래서 시간을 연장하고 같이 떠들면서 노는거 , 무릎에 누울수 있는거 , 미미후 받을수 있는거 이런것들이 돈값을 하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함
그래서 최대한 다시 일본 빠르게 가고싶음... 그 친구가 관두진 않는이상 계속 지명할꺼같음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