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https://arca.live/b/momoirocode/69631709 (~RJ070000)

과거 이 시리즈를 썼을 때보다 쌓인 음성도 많고 해서 별로 안 중요하다 싶은 음성들은 빠르게 넘어가도록 하겠음

지난 글에서 까먹고 안 말했지만 선정 기준은 아직도 언급되거나, 내가 특별히 좋다고 생각하는데 언급이 좋은 음성임

다시 말하는 거지만, 따라서 여기에서 언급되지 않는다고 해서 나쁜 음성은 아니니 많이 들어줘



RJ070537

ザーメンミルク催眠

서클 - 모르모트 스트립

성우 - 미루 쿠루미


우유에 정액을 타 먹는 최면이다

사실 안그래도 향이 강한 우유에 타먹는지라 실질적으로 정액 맛은 별로 안 나는데 

최면 암시의 힘으로 강제로 요상한 맛을 느끼게 해버린다

다만 지금 듣기엔 상당히 구조가 투박하고 중간에 우유를 흘려버리는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으니 비추천

굳이 우유에 정액을 타 먹고 싶은게 아니라면 유사한 컨셉의 RJ259694 쪽을 추천함




RJ074283

レイプ・サウンド・ガール♪

서클 - 캔들맨

성우 - 사토 마시로


근본중 근본 렢사걸

기본적으로 소리로 절정시킨다는 컨셉인데 거기에 매도를 엄청나게 끼얹음

한때 입문작으로 많이 추천되었고 나도 동음 자체를 이걸로 입문했음

사실 난이도 높은 편이라 입문으론 별로지만... 


거기에다 아래에 소개할 히프노 드러그 레이디가 구성면으로 더 진보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이 작품만의 매력도 있고

무엇보다 지금은 듣기 힘든 사토 마시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에 들어봐서 나쁠 작품은 아니라 생각

마조의 하트를 큥큥거리게 하는 매도와 그와 어우러진 플레이는 지금도 따라올 작품이 별로 없다




RJ091129

サイニィコンディショナー

서클 - Novel-Trance-Lab

성우 - 미사키 사유리(히요리아님)


장르를 불문하고 무언가를 보거나 듣기 전에 정신을 가다듬을 수 있는 기능성 최면음성

그렇기에 이 작품만의 완결성을 지니거나 하진 않았음

옛날에 동음에 더 몰입하는 용도로 애용했었는데 꽤나 성능이 좋은 편

사실 최면 짬 좀 쌓이면 자기최면 한다




RJ094817

ヒプノドラッグレディ

서클 - 캔들맨 

성우 - 아카츠키 코토네


위에서 소개한 레이프 사운드 걸의 후속작

소리만으로 절정시킨다는 컨셉+매도는 동일한데 매도가 전작보다 덜 찰진 대신 소리로 절정시키는 파트가 더 빡세진편

뭔가 애매하고 불친절했던 유도가 더 깔끔해지고 발전한 면도 있음

거기에 2회차 플레이 등을 의식한 트랙 구성 덕에 몇배로 즐길 수 있는 장점까지



RJ103949

Hypnotic Orient ~古代エジプトの乱交祭をバーチャル体験! ビッチな女たちと女神様に優しく犯されちゃう催眠~

서클 - TAKK

성우 - 몰라레후


빛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사라져버린 비운의 서클 TAKK...

서클장의 최면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잘 느껴지는 작품임

최면이 상당히 깊고 확실하게 들어가는 편이고, 플레이도 그러한 유도를 살린 점이 장점인 작품

최면음성을 듣는다면 한번쯤 들어봐야 할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함



RJ120595

ヒプノマルチボイス 

서클 - 에로트랜스

성우 - 사토 마시로


및갤 최면 추천픽을 뽑으라면 한 손가락 안엔 꼭 들어가는 지옥급(히프노 멀티 레이프)의 1편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

놀랍게도 동인음성에서 바이노럴 녹음을 거의 최초로 도입한 음성들 중 하나

따라서 그 신문물인 바이노럴 녹음을 이용한 유도가 특징...이었지만....

이젠 바이노럴 녹음=동인음성이 되어버려서 별다른 메리트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


물론 지금도 퀄리티는 확실한 작품이긴 함

그렇지만 비슷한 내용과 컨셉으로 더더욱 발전시킨 히프노 멀티 레이프(지옥급아닌거)를 듣는 걸 추천



다음편은 시간나면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