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 처럼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러브호텔에서 뜨거운 밤을 보낸 당신은 아침에 눈을 뜹니다.
여자친구는 먼저 일어나서 반겨주고있는데, 몸이 침대에 묶여서 움직이지 못하게 된 당신은 여자친구한테 상황을 물어봅니다.
어젯밤은 너무 좋았고, 다음엔 자기가 좀더 주도해서 기분좋게 해줄거라고 이야기하며 달라붙어서 마구 입술을 비벼댑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당신은 그래서 자신이 왜 묶여있는지를 물어봅니다.
"그치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내 마음을 몰라주는걸?"
"어제도 데이트중에 학교 선배라면서 다른 여자랑 대화하고있었고... 요즘들어 연락도 늦게받잖아."
"항상 나만 불안하고 나한테 매사에 무관심한거같아서, 이렇게 결심한거야. 오빠가 나쁜거야."
뉘앙스가 익히 알고있는 그것과는 좀 다르지만 결국 제압당해서 뭔가를 당할 예정이란건 분명해 보입니다.
여자친구는 일어났으니까 이제 시작하자면서, 말을 잘 듣고 협조해줘서 성공할 때 까진 풀어주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거 그냥 현실여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