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인가 집에 들어와서 샤워하고 문을 딱 열었는데 앞에 시커먼 뭔가있는거임 불을 꺼서 잘 안보여가지고 수건으로 툭 하고 쳐봤는데 치자마자 움직이길레 어 씨발! 육성으로 나오면서 화장실 문을 닫고 생각을 좀하다가 마음의 준비를 하고 나갔는데 내 엄지손가락만한 곱등이가 있길레 진짜 존나놀랐다 파리채로 존나 패죽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