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후기 안쓰고 최면 들으려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최면 듣기엔 몸이 너무 아플것 같아서

리뷰 짧게 하나 쓰고 자려고..


영상최면이긴 한데

유도 부분 40분을 눈을 감고 있어야 하고 절정파트에서도 영상은 안 움직여서

사실상 눈뜨고 절정하는 최면


유도 긴 최면이랑 했던 말 반복하면서 목소리 질질끄는 최면을 제일 싫어하는데

이 작품은 그걸 2개 다 하고 있어서 살짝 별로였음.. 유도만 40분인데 너무 지침

유도 길어도 273500처럼 유도가 안지루하면 좋은데 개인적으론 지루했음..


그래도 좀 신기했던 건 

눈 감고 절정하는 보통의 최면음성과는 다르게 눈을 뜨고 절정한다는게 재밌음

지시에 맞춰서 눈 떠서 화면 속 여주 눈 바라보면 쾌감 느끼고 절정하는 구성인데

진짜 눈 떠서 눈 마주보고 있으면 신음소리 나와서 눈 마주치는 것도 힘들어짐 


전연령조무사 만든 서클이 옛날에 만든 작품이라 그런지 이 작품도 마조 음성인데

전연령 조무사랑은 다르게 눈뜨고 화면보면서 내가 행동해야 하는거라 이것도 재밌었음


최면 걸려서 마조 됐으니깐 이거 풀려면 자기랑 게임 3개 해서 다 통과해야 된다 그러는데

작품 구성상 3개 다 통과는 못하고 다 실패함


첫 번째 게임은 자기가 10 셀 때까지 허벅지에 손 올려놓고 고추 안 만지면 되는거라 하는데

카운트 셀 때마다 안 만지고는 못 베기게 이것저것 암시 걸어줘서 결국 만지게 되어있음

내 기억에 야추 잡는 순간 절정하는 그런 류의 암시였는데 안 잡는게 이상하지 ㄹㅇ


두 번째 게임은 10 셀 때까지 야추 잡은거 안 흔들면 되는거라 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카운트 셀 때마다 안 흔들고는 못 베기게 이 암시 저 암시 걸어줌

특히 한 번 흔들 때마다 아까 눈 마주쳤을 때 느꼈던 절정을 느낀다고 해주는데

딱 한 번 흔들때마다 절정에 가까운 쾌감 느끼니까 이것도 안 흔들고는 못 버팀..

특히 10 세고나선 계속 시코시코시코시코 해주는데 이때 진짜 기분 좋음..


사실 두 번째 게임에서 싸면 안되고 싸지 말라고 암시까지 걸어줬는데

10 세고 나서 시코시코가 너무 좋아서 그만 사정해버려서 음성을 껐음..

그래서 세 번째 게임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뭐 이거랑 비슷한거 하고 마지막에 싸게 하는 거겠지


개인적으론 유도파트가 불호라서 두 번은 안 들을 것 같은데

한 번 정도는 다른 최면이랑은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한 번 쯤은 들어보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