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092
이 최면은 롤러코스터도 아니다.
더하다. 에베레스트라고 할 수 있다. 오로지 위로 올라가기만 한다.
이야기가 전개될 수록 이들의 상상도 못한 가족애에 충격을 받고
온몸에 소름이 돋을 것이다.
분명 최면빨로 더 크게 충격을 느낀 탓도 있지만
이들의 가족애는 해병들조차 전우애를 내던지고 도망갈 것이라 생각함.
이 최면은 정말 순하게 출발해서 개막장으로 치닫는다.
청자의 여친 만나러 집을 감.
근데 여친은 없고 여친 언니만 있다.
근데 자매끼리 '가족애'를 하는 사이라고 한다.
여친과 섹스하고 싶으면 우리의 '가족'이 되라고 한다.
그렇다. 여기에 평범한 커플의 섹스란 없다.
이미 자기들끼리 가족애를 나누고 있던 것도 모자라서,
남을 가족으로 만들어서까지 근친을 해버리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이미 막장 아니냐고?
그리고 남을 가족으로 만드는 건 근친으로서의 배덕감이 부족하지 않냐고?
아니, 이건 겨우 도입부에서 배경을 설명하는 파트일 뿐이다.
그리고 안심하시라.
효도대회의 취지에 맞게
당연히 효도하는 내용이 진득하게 들어감.
아직 최면상태에는 들어가지도 않았음.
도입부에서
우리들의 '가족'이 될지 고민이 된다면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면으로 청자의 여친이 되어
우리들의 '가족애'를 간접 체험 해 보지 않겠냐고 함.
최면을 진행 할 수록
성감이 고조되면서
동시에 이 가족들의 이야기도 막장으로 치닫는다.
특히 가장 큰 마지막 반전으로
극도의 흥분으로 치닫으며 절정할 수 있음.
사실, 내용을 여기다 글로 쓰면
광기 넘치고 개꼴리고 그러는데
그 내용의 반전으로 충격 받는 것도
몰입에 엄청 큰 차이를 준다고 생각해서 자세히 스포하진 않겠음.
궁금하다면
최면 고수 및붕이들은 한 번 들어보자.
다 듣고 일어나서
"시발 미친년들"
이 소리가 제일 먼저 나올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