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도로 마음 속 고양감이 채워지는거는 처음이야
흔히 보이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가 죽는 모습이나 다치는 모습을 보면서 고통스러워 하거나
울어버리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피폐물 클리셰가 내 취향이었구나 싶다
한편으로는 배덕감이 들면서 반대로는 다시 시작하는 연애같은 씁쓸하게 달달한 내용 전개가 마음에 들었고
개인적으로 마지막 반전 또한 좋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역시나 진국은 첫 번째 트랙이나 마지막 트랙에서 이미 죽어버린 용사를 언급하는 부분이다.
다른 사람 상처받는거는 싫은데 그게 나 때문에 일어난 이유이고 그 이유 또한 어쩔 수 없거나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다른사람이 마음 속으로 상처를 받는게 왜이리 기분이 좋을까
나 자신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되는 동음이었다.
참고로 h신은 노꼴이라 스킵하고 스토리만 들었다
+이런 스토리 중심 위주의 동음이 있다면 ㅊㅊ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