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내가 좆고딩이던 시절

다른 지역 고등학교로 들어가서 기숙사생활 하던 시절임

내가 아싸는 맞지만.. 인싸인 씹덕이 같은 반에 있어서 친구가 좀 생겼는데, 그 친구는 노트북을 매일 들고 등교했음

그 노트북으로 소설을 쓰던 애라서 난 자주 그 노트북 화면을 보곤 했음

그런데 그 애가 파일을 정리하던 중에 어떤 압축된 파일이 눈에 띄었음.

그 파일 이름이 정확히 생각은 안 나지만, 그 안에 야겜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음

그래서 그걸 달라고 했는데, 그 애가 격하게 '이건 내 파일이 아니다 명심해라'라고 하는거임.

대체 무슨 게임이길래 저렇게까지 부정할까 하고 더 궁금해져서 파일을 받아내고 압축을 풀었음

안에는 여러가지 게임들이 있었음
그런데 그 게임들이 모두 충간물이었음....


여주물인데 게임 오버되면 벌에게 임신당해서 벌을 낳는다거나 하는 그런거 투성이였음......

그 다음날 '시1발 이게 뭐냐'하고 물어보니까 다른 친구의 파일이라더라....

과연 그게 사실이었을까?
7년이 지난 지금도 의문임.


동음이야기:충간 동음 무서워 으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