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에 깨서 잠을 한숨도 못잤음

그래서 12시쯤에 피곤함이 몰려와서 한숨 쉴겸 저 자세로 누웠는데

마법 걸린것 처럼 바로 스르륵 눈이 감겨버림



뜬금없이 내가 휴가를 복귀하는 사람의 시점이 됌

근데 뭔가 대학 생활이랑 곂친듯한? 그런 꿈


자고 일어나서 시간을 확인하는데 뭔가 지각이라는 느낌

그래서 부랴부랴 학교인 무언가였는데

알고보니 복무했던 대대 건물의 모양을 한 곳

학원물 마냥 복무 당시 생활했던 동기, 선·후임이 보이고

사물함들에 네임택 박혀있음

내가 보고있는 곳은 군대 일과 = 수업이었음


이게 뭐지...? 하는데 지각해서 이미 수업 시작하려함

근데 내가 실제로 복무할때 개같아했던 사람이 수송관이거든?

휴가 복귀했는데 전역까지 40일 넘게 남아있는 상황이라 또 봐야함

근데 내가 실제로 전역한지는 좀 돼서 일과 할때 라던지 좀 잊혀질 쯤임

수송관 싫어했던 이유가 좀 캐묻는게 많아서 어느정도 공부 안한놈은

하루종일 갈굼 그래서 뭐 모르면 알아서 공부해야함

혼란스럽기도 하고 그냥 좀 이상했음


꿈이라 좀 설정 충돌같은데 내가 군복이 아니라 그냥 대학생처럼 입고 감

거기는 교복은 없는데 체육복이 존재해서 그게 전투복임

일과 시작하려는데 내 몸은 지금 싸제 옷을 걸친 일반인이란 말임

상식과 꿈이 충돌해서 왜 전투복을 안 입고있지 생각이 들었음

선임이 같은 생활관인데 '엌ㅋㅋ 수송관 보러가는데 싸제옷' 이런 느낌으로

한심하다는 듯 처다보고 감 내가 선임급이면 전역해야 할 양반들이

왜 나랑 같은 생활관에 배정되어있는지 모르겠음


사물함을 따악 확인하는데

내 이름 앞에 '하사' 따악 박혀있고 열어보니까 

뭔 교본이 교과서마냥 정리돼있음 병장 만기전역 했는데..?

화면 흐려지더니 내가 M16 들고선 배우지도 않은 총검술 동작 하고있음

지통실 CCTV 병이 와서 다 보인다고 말하곤 아이스크림 사먹으러 감


그리고 갑자기 레토나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화면전환됌

내가 선탑자석에서 교육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후임이 급발진 때려서 어디 산으로 향하기 시작함=

뭐지? 뭐지? 하는데 레토나 뒤에서 


여기까지가 꿈 내용임 경추 무리가는 자세에다

목막혀서 좀 뇌에 산소가 부족했나? 

꿈 내용 조현병같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