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시스보다가 급꼴려서 만들었음.


화이트 스튜를 만드는 방식은 정말 많은 바리에이션이 있고, 그중에서도 화이트 루를 사용해 만드는게 정석이지만,

세상만사가 귀찮은 및붕이들을 위해
최대한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가져와봤다.

은근 있어보이는데 만들기는 간단해서 손님접대용으로 숙지해놓으면 좋다.




준비물 :

양파, 감자,
버섯(브로콜리 있으면 브로콜리 넣으셈)
냉동해물믹스(이마트 수산코너와 쿠팡에서 판다)
버터, 밀가루, 우유, 후추, 소금,

치킨스톡분말
(이마트엔 치킨파우더라고 팔고있음
액상 치킨스톡도 가능, 콩소메 분말도 가능
아님 뭐 집에 하나씩은 있는 국물맛 내는 간장이나 조미료같은거 있잖음
다 없다면 다시다로 대체)

있어도없어도 되는것 : 생크림, 타임(허브), 술, 전담



Step 1.





양파 썬다

감자 썬다


버섯이나 브로콜리를 썬다




Step 2.





버터를 녹인다




step3.



썬 재료를 전부 때려넣고 양파가 익을때까지 볶는다.



step4.


양파가 대충 익었다면 밀가루(1~2스푼 정도)
와 우유(대충 얕게 잠길때까지)를 넣고 섞는다


step5.


이렇게 끈적끈적한 죽처럼 됐다면



모든 재료(물, 치킨파우더, 해물믹스, 후추, 타임, 술)를 한번에 때려박고 저어준다.

그리고 8분간 끓인다.(감자가 익을때까지)



-  팁 -



물은 기호에 맞는 점도가 나올때까지 조절해서 넣어라

치킨파우더는 한스푼정도? 많이 넣으면 짜다.

난 어제먹다 남은 쭈꾸미까지 짬처리해서 넣었다

후추도 삼계탕 간보듯이 넣으면 되고

술은 원래대로라면 화이트와인을 넣어야 하지만
나는 집에 청주랑 화이트와인이 없던 참에
말리부가 있길래 넣어봤는데 비린내 제거도 되고 올라오는 코코넛향이 좋길래 계속 말리부만 쓰는중이다.

타임은 3가지 정도 넣으니까 좋았음.
타임은 다들 없을거라 생각하는데
다른 허브로 대체 가능하다.

로즈마리 라던가 바질이라던가

사실 안넣어도 큰차이는 없다.

근데 타임은 다른 양식에도 많이 쓰이니 이마트가서 구비해놓는게 좋다.


이마트 채소칸 가면 이렇게 팔고있음




악상 써놓고보니 팁이 본문보다 기네ㅋㅋ
일러사기 치고 정작 내용물은 텅빈 새끼들마냥





석양을 보면서 전담 슈육 때리고나면 8분이 지나있다.





다 끓었으면 생크림을 넣어준다.

넣나 안넣나 맛에 차이는 없다만


넣어준다면 스튜가 좀 더 흰색에 가까워져서 미관상 좋음





접시에 옮겨닮고 파슬리를 뿌려주면 완성



사실 만드는 도중엔 누렁이밥처럼 보이지만
완성하면 좀 음식처럼 보이게된다.

해물믹스 대신 닭고기를 넣고 볶아도 됨.


좀 더 제대로 만들고 싶다면


이렇게 루를 먼저 만드는 레시피를 따라하면됨.

루는 버터와 밀가루를 가열해서 스까스까한것

루는 양식의 기초이기 때문에
서양 가정집에선 루를 대량으로 만들어놓고 필요할때마다 냉장고에서 꺼내쓴다고 하더라.


그리고 한가지 더 팁을 주자면
일본 가정식에 양식 비중이 커서 그런지
양식 레시피가 궁금할땐 일본어로 검색하면 더 많이
나오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