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놈은 알텐데

깔깔이 지퍼를 채운다음에 한쪽 소매에다가 나머지 소매와 몸통부분을 다 집어넣어서 정리하면 베개처럼 말아진다


이걸 가지고 놀다가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소매 끝부분을 살짝까서 포경을 묘사하고 꼬추에대고 흔들면서 생활반 복도를 뛰어다녔더니 다들 대폭소함


근데 웃음소리에 머선일이고..? 하고 나온 소대장한테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