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큐버스가 총출동한 오나서포 절임 착정게임 [파트B. 반찬 없는 오나서포]
서클 : 실크크레테
발매일 : 23년 07월 15일
성우 : 스즈카 미나세
분량 : 약 66분
4.0~4.5 / 5.0
마음에 드는 스타일의 오나서포가 아니야 (-0.5~0)
컨셉이랑 오나서포랑 안맞는 느낌? (-0.5)
리뷰 모음집) 보고와주세요 https://arca.live/b/momoirocode/81097463?p=1
오늘의 리뷰는 실크크레테의 서큐버스가 총출동한 오나서포 절임 착정게임 B파트, 무감정 서큐버스와 함께하는 반찬 없는 오나서포다.
과거 RJ439852에서 한 번 보여줬던 그 오나서포를 그대로 가져왔고, 룰 역시 동일한데.
1. 서큐버스가 먹이(딸감)을 주는 동안에는 움직이지 못한다.
2. 서큐버스가 움직이라고 하면 그동안에만 움직일 수 있다.
쉽게 말해서 미미나메나 미미후, 베로츄 같이 흔히 말하는 딸감을 받는 동안에는 애를 태우다가 그게 없는 동안에 아무런 딸감 없이 손을 잠깐 움직일 수 있는, 애태우기식 오나서포이며, 최근 비숍에서 보여줬던 애태우기식 오나서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우선 본론부터 말하자면 파트A에 비해서 아주 만족하지는 못한 파트였다.
그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본인이 이런 극단적인 애태우기식 오나서포를 싫어한다는 것.
이 작품을 포함해서 이런 류의 극단적인 애태우기 오나서포는 전체적인 시간도 길고, 중간중간 애태우기라는 명목으로 주는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아주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이 파트의 만족도도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그리고 두 번째, 과연 이런 극단적인 애태우기 오나서포가 이 작품에 들어가는 게 맞을까는 의구심이다.
이 작품의 핵심은 오나서포 마지막에 나오는 사정파트에서 포인트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인데, 그렇기에는 이 오나서포는 너무 착하다.
손 움직이는 것도 자유에 중간중간 비는 타임이 너무 길어서 몸의 달아오름도 길게 유지하지 못한다.
물론 서클도 이것을 이 부분을 의식한 건지는 몰라도 중간에 강제 오나니와 마지막에 참신한 방식으로 들어간 카운트 다운을 넣기는 했지만, 과연 어찌 보면 억지스럽다고 느껴질 파트를 넣으면서까지 이런 오나서포를 넣을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두가지, 어쩌면 한가지 요소를 배제하면 이번에도 꽤나 만족스러운 작품었는데.
룰 특성상 성우가 멱살을 잡고 끌고 가야 한다는 특징이 있었는데, 우리의 미나세가 멱살 잡던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멱살을 아주 야무지게 쥔 상태로 1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아주 잘 끌고가 줬다.
사무적이고 쿨한 무감정적인 서큐버스와 톤에 아주 잘 어울리는 매도, 그리고 자위파트에서 들려오는 숨소리와 조금씩 들어오는 매도는 이런 류의 오나서포를 선호하지 않아도 만족스럽게 들을 수 있을 정도로 깔끔했고, 초반부에 아주 살짝 나오지만 마치 청자를 옛날부터 알아왔다는 대사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정리하자면 그렇게 선호하는 컨셉이 아니였음에도 꽤나 만족스럽게 들은 파트였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굳이 이 작품에 같 낼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점, 차라리 단독 작품으로 나와서 조금 더 말려들어가는 애태우기라는 컨셉에 충실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점이 살짝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만족스러운 파트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