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큐버스가 총출동한 오나서포 절임 착정게임 [파트B. 한숨 오나서포]
서클 : 실크크레테
발매일 : 23년 07월 15일
성우 : 카노코
분량 : 약 32분
4.5 / 5.0
살짝 짧은감이 있다. (-0.5)
리뷰 모음집) 보고와주세요 https://arca.live/b/momoirocode/81097463?p=1
오늘의 리뷰는 실크크레테의 서큐버스가 총출동한 오나서포 절임 착정게임 C파트, 어른스러운 서큐버스와 함께하는 숨 오나서포다.
실크크레테의 국밥 오나서포 컨셉, 한숨에 맞춰서 손을 움직인다는 간단한 룰, "하~아"면 느리게 "하"면 빠르게, 뭐 이런 느낌으로 상대방의 숨소리에 집중하면서 손을 움직인다는 특징의 오나서포다.
실크크레테에서 자주 쓰는 컨셉임에도 이런 오나서포를 듣는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이런 오나서포를 처음 들어본 입장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운 오나서포였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 몰아붙이는 부분과 사정파트, 이 경우는 이걸 듣기 위해서 이 오나서포를 듣는 건가!? 싶을 정도로 아주 만족스러웠는데
카운트 다운이 아닌 옆에서 들려오는 숨소리와 미미나메, 그리고 그 중간마다 들려오는 잔잔한 목소리, 오나서포가 아닌 다른 장르의 H신을 듣는 느낌을 받았는데 아주 신기하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분량, 사정파트를 포함해도 약 32분, 약 40분이었던 A파트와 약 1시간이었던 B파트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운 분량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 부분의 경우 각 파트별로 애태우는 방식을 다르게 할애하고 싶어서 나온 결과물이라고 생각하는데
A파트는 조금 빠른 포로 흥분도를 높여서 높은 피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애를 태웠고
B파트는 긴 시간 낮은 템포로 흥분도를 유지시켜서 애를 태웠다면
C파트에서는 서서히 흥분도를 올려가다가 피크를 딱 찍는 순간에 한 번 애를 태워주는 형식을 택했다.
애태우기 딱 한 번 강렬하게 들어와서 그런지 포인트의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파트에서는 그 어느 파트보다 빠르게 결정 할 수 있었던 파트였으며, 이를 위해서는 긴 시간을 할애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 나름 이해는 갔지만, 그럼에도 납득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었다.
적어도 A파트와 비슷하거나 살짝 모자 정도의 분량을 가지고 조금 더 느긋하게, 어른스럽고 부드러운 톤에 걸맞게 조금 더 긴 시간 애태워줬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부족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쉬운 부분.
하지만 시간이 부족했나?라는 의구심이 들기는 했지만 억지스러운 부분은 없었는데, B파트의 경우 억지로 사정감을 끌고 올라온 느낌이 들었다면 이번의 경우 짧은 시간을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서 나름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낸 느낌을 받았다.
이 부분 의외에는 전무 만족스러웠다, 연상의 누님 느낌이 물씬 나는 캐릭터에 호칭은 "마조씨"지만 전반적인 대사와 어투는 전긍정에 가까운 부드러움 양옆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와 미미나메까지, 오나서포가 아니어도 수면용으로 들어도 괜찮은데? 싶을 정도로 부드러운 파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