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면서 리뷰 쓰게 만든 동음
RJ01010636이다
진짜 너무 슬프잖아..
내용 자체는 클리셰인데 소라마메의 연기가 좋아서 눈물이 멈추질않음..
동음 이름이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나눈 상냥하고 잔혹한 약속'이길래 뭘까하고 들었더니..
및챈에 적었다가 드리프트 당하는 줄 알고 막트랙 미리 들어보는 참사도 일어났지만 그래도 눈물이 나옴...
1트랙부터 9트랙,if트랙 하나로 총 10개의 트랙,3시간 30분정도의 긴 동음이다.
1,2, 그리고 8,9트랙을 제외하면 딸딸이용 동음으로도 엄청 좋았다.
이거 알게된 뒤로 2연딸 매일 해서 힘든데 좋았음.
이 밑으론 동음의 상세 줄거리가 적혀있으니 보기 싫으면 뒤로가기 눌러!
벚꽃구경와서 고백을 박아버린 주인공,
안 받아주려고 하니 '울지마'라고하며 받아주는 카나타(여주)가 좋았다.
초장부터 '나랑 헤어지게 되면 바로 새 사랑을 찾아 떠날것!'이라고 하길래 불안했는데..
그 뒤의 엣찌파트 들으면서 약속이 점점 희미해졌었다.
미미나메,첫경험,야외섹스+청소펠라,파이즈리펠라 등등...
진짜 몰입하면서 내가 고백하고 진짜 사귀는거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음
그런데 학교축제때 숨어서 섹스한 뒤 갑자기 헤어지자고 말한 후 도망가버려서 5분간 벙쪘음..
정신 차리고 다음 트랙을 듣는데, 예상한 대로 죽을병에 걸린거였고, 수술을 받을지 말지 고민하는 상황이었음
그걸 카나타의 부모님에게 물어가며 기어이 찾아낸 주인공에게 억지로 밝은척하는 카나타의 목소리가 참...
결국 병실에서 질내사정섹스를 하며 수술을 포기해버림..
대체 무슨 심정으로 수술을 포기한걸까, 내 청해 능력이 문제라 이해를 못 한걸 수도 있긴한데..이유를 상세히 설명해주진않는다.
대신 어떻게 1년을 버티고 고백박은 날에 같이 꽃구경을 가는데, 그때 죽어가는 목소리가 참 구슬프다..
찐 막트랙인 카나타가 보내는 메시지는 스마트폰 녹음이라는 설정이라 음질이 확 내려가는데, 그런 음질이라 슬프고 그리운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해줌
if트랙이 진엔딩이면 좋겠다싶을정도로 희망찼는데,
수술 받기로 결정한뒤, 한방에 성공하고 덤으로 임신도 성공해서 애도 낳고 부부가 되는 엔딩이다.
어째서 이게 진엔딩이 아닌거야!!!!!!!
아무튼..
4.9/5.0
새드엔딩이라 0.1깎음..
물론 새드엔딩이라 더 여운이 있는거지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