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오라버니. 일어났어? 꽤나 기분 좋게 자고 있었구나. 하지만~ 이제 슬슬 일어나야지.
우리도 준비 다 됐으니까 이제 일어나야지.
이봐, 티나. 오라버니, 깜짝 놀랐어. 그럴 만도 하지. 레나, 왜냐면, 정신이 들어더니 이렇게 창피한 모습으로 침대 위에 묶여 있으니까.
알몸으로 허벅지까지 벌려져 있고, 자지도 다 드러난 상태.
양손도 단단히 묶여 더 이상 완전히 움직일 수 없어. 거기다 거기다,
일어나면 양옆에 본 적 있는 쌍둥이 여자애가 있잖아. 저기, 오라버니.
우리들 알고 있지? 당연히 알고 있겠지? 오라버니
왜냐면, 오라버니
항상 기차안에서 우리들을 힐끔힐끔 훔쳐봤으니까
저기 혹시, 들키지 않은 줄 알았어? 오라버니의 눈빛이나 너무 노골적이어서, 우린 금방 눈치챘다구?
우리들은
오라버니가 우리를 야릇한 눈으로 쳐다보는 걸 알아차리고 일부러 매일 같은 차량에 타고 통학했어.
저기, 오라버니. 항상 우리를 보면서 도대체 무슨 망상을 하고 있었어?
설마 우리를 범하고 싶었던 건 아니겠지? 아니지?
오라버니는 우리에게
농락당하고 싶다고 생각했지?
움찔거렸어. 알기 쉬워라~ 오라버니. 안 돼잖아요?
이런 어린 소녀에게 그런 나쁜 욕망을 품어 버리면,
이런 어린 여자아이에게 농락당하고 싶다니. 그건 어른이 가장 생각해선 안 되는 생각이라구?
오라버니, 알고 있는 걸까? 그런 나쁜 생각을 하는 어른은 제대로 반성시켜야해. 다시는 아이에게 농락당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확실히 깨닫게 해 줘야 해. 한두 번 보는 정도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오라버니, 매일매일 우리를 변태적인 눈으로 훔쳐보고 있었는걸.
그래서 이미 결정해버렸어요. 이 사람으로 하기로 결정했어.
오라버니, 이제 상황 파악이 됐을까? 당연히 되겠지?
오라버니는
우리한테 잡혀버렸어. 오라버니는 우리한테 간택당한거야.
이봐, 여기가 어딘지 알겠어? 여기가 뭘 하는 곳인지 알려나?
여기는
우리의 비밀의 방. 이곳은 우리들의 장난감 상자
오라버니처럼 어쩔 도리 없는 변태를 잡아서 반성할 때까지 끈적끈적하게 범하는 처형장.
오라버니 같은 나쁜 어른을 혼내는 마조 전용 변태 참교육실.
이런 어린 여자아이에게 욕정하는 못된 어른은
벌을 주어야지. 뇟속이 녹아내릴 떄까지 괴롭혀서 철저하게 참교육 해줘야겠지.
오라버니. 힘줘봤자 헛수고야 그런 짓 해봤자
구속구가 더 단단히 조여들 뿐이야.
소리쳐도 소용없어.
여기는 완전 방음된 밀실이거든.
누구도 구해주러 오지 않아
오라버니는 여기서 도망칠 수 없어
이봐, 레나. 그러고 보니 우리 아직 오라버니한테 자기소개를 안 했어.
그랬구나, 리나. 그럼 먼저 자기소개부터 할까요?
안녕하세요, 오라버니. 나는 레나 11살,
초등학교 5학년이고, 리나짱의 쌍둥이 여동생이야. 잘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오라버니. 저는 리나예요. 레나짱의 쌍둥이 언니이고, 레나짱과 같은 11살의 초등학교 5학년이야. 잘 부탁해.
무슨 일이야, 오라버니. 왜 그렇게 놀란 표정을 짓고선.
갑자기 초등학생에게 키스 당할 줄은 예상 밖이었던 걸까? 그보다, 오라버니.
혹시 키스가 처음이거나 그런가야?
그럴 리가 없지, 오라버니. 왜냐면 오라버니은 훌륭한 어른이시니까.
그렇겠지. 그럼 제대로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어. 자, 오라버니.
레나에게 어른의 키스하는 법을 가르쳐 줘요.
오라버니, 나한테 어른의 키스를 가르쳐줘.
이봐, 리나. 오라버니, 리나에게도 어른의 키스를 가르쳐주고 싶대. 정말이야?
그럼 오라버니, 나한테도 어른의 키스를 알려줘.
어라. 오라버니는 이미 자지가 부풀었는데?
대체 어떻게 된걸까?
설마 키스한 것 만으로 흥분해 버린거야? 키스만으로 자지가 발기해버리다니
오라버니. 그 상당한 변태네. 있잖아, 레나. 이 오라버니랑 '그 놀이'를 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 나도 똑같이 생각했어.
아니, 이 오라버니는 그 놀이를 좋아할께 분명해.
틀림없어.
이봐, 오라버니
아, 이제 우리랑 게임 하지 않을래? 그렇게 겁먹지 않아도 괜찮아. 만약 오라버니가 만약 오라버니가 져도 벌칙게임같은 건 안 할 테니까.
게다가. 게다가. 만약 오라버니가 이 게임에서 이기면
뭔가 좋은 일이 있을지도 몰라. 오라버니는 져도 잃을 게 없고, 이기면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이런 건 할 수밖에 없지. 이봐, 오라버니. 이 게임 할 거지? 당연히 해야지. 오라버니.
들었어. 리나.
응. 들었어. 레나. 하겠데
이 사람이 하겠다고 했어.
해버릴까.
해 버리자,
오라버니. 그럼 게임 규칙을 설명해 줄게.
하지만 오라버니라면 대충 어떤 게임인지 대충 예상하고 있겠지?
변태 오라버니라면 이미 눈치챘겠지? 기대한 그대로야
지금부터 할 건 사정참기게임. 이제부터 우리가 오라버니를 사정시킬 생각으로 몰아붙일 테니 오라버니는 끝까지 사정을 참는 거야.
끝까지 사정을 참을 수 있다면, 오라버니의 승리. 만약 중간에 사정해 버리면 우리의 승리
규칙은 딱 이것뿐. 간단하지?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돼.
오라버니는 그냥 끝까지 사정을 참으면 돼.
끝까지 잘 참으면 아주 특별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을 거야. 보상 내용말이야?
그건 끝까지 참으면 알 수 있을 거야. 사정,
참을 수만 있다면 꼭 알려줄게. 오라버니는 그냥 쾌락에 버티기만 하면 돼.
미리 말하지만, 이 보상은 엄청나게 변태적인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