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듣기까지 과정이 험난했다

자꾸 중간에 한참 암시로 못움직이는 상황에서 땀때문에 몸이 따가워져서 계속 끊겼음...


그래도 다 들으니까 좋더라

최면 자체가 처음인데 이걸 뭐랄까 트랜스라고 하던가

제로로 팔다리 힘 푸는 거에서도 바로바로 힘 빠지는 느낌들고 그 부분 끝나니까 그냥 팔다리가 없어진 느낌 들어서 신기했음


의식 다이브했다가 올라왔다가 반복하고 이제 귀 핥아주는 부분은 중간중간 의식적으로 하는건지 찐 반응인지는 모르겠는데 살짝 움찔움찔해서 묘했음


그리고 10부터 천천히 세는 부분에서 뭔가 아주아주 살짝 화아악하는 기분이 나서 되게 신기했음

이걸 뭐라고 지칭하든 간에 이거 하나로도 1시간 40분 좋았음


많이들 추천하는 이유를 알 것 같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