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생각해봐. 좋아하는 사람에게 소중하게 여겨지고 싶지 않아?
몸만 목적이고, 자기만 기분좋고 토카는 신경안쓰는 남자같은건, 싫지?
그런거, 너무하지 않아?
사귀는 사람이 그런 남자란걸 알면 헤어지고 싶지않아?
그치? 그렇지?
그런데도, 토카는 자기가 기분좋아지고 싶으면서, 상대방은 생각해주지 않아도 될까?
그러면, '내 쪽은 소중하게 생각해주지 않는구나~'라고 오해받을거야?
'나와는 장난으로 사귄거구나~'라고 오해받을거야
토카, 그런 나쁜 애로 여겨지고 싶지 않지?
그런 나쁜 짓, 하고싶지 않지?
그래도, 토카의 기분도 이해해. 나도 여자애니까
역시, 처음이란 건... 무섭지?
내 몸 안으로 들어오는거니까, 불안하게 느껴지지?
못한다는 말을 듣는다던가, 아프게 한다던가, 강제로 덮쳐져서 억지로 당하면 어쩌지라던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던가,
여러가지 걱정되지?
그런거, 경험이 많은 사람이 상대해준다면 잘해줄지도 모르지만. 토카, 그런건 싫지?
놀이가 아니라, 토카를 진심으로 생각해줬으면 하지?
그러니까, 나하고 연습하자?
연습안하면, 언제까지고 잘할수 없어
그게 아니면, 여자끼리여도 무서워?
저기~ 내가 상대인거, 싫어?
히힛. 그럼 무섭지 않게, 착실히 공부하자~"
= 보지 만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