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주인과 사랑했던 기억을

바이러스로 서서이 뒤덮어서

안돼에 잊어버리고싶지않아 오열하는걸

이전 주인 자리를 현재 주인으로 뒤바꾸고

이전 주인과의 추억은 모두 덮어씌워지고

풋풋한 첫 만남부터 부서진 다리를 고쳐준 것

주인과 함께 잠들었던 침대에서의 보드레한 터치

모두 다 덮어버리는






모습을 묶인채로 볼수밖에 없는 청자


라니


이런 끔찍한 상상이 대체 왜 내 머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