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똑
응 들어와도 좋아.
오는게 늦어.
아침부터 쭉 기다렸는데..
몇시라도 괜찮아, 라고 말했지만 셋짱팬이라면 일초라도 빨리 만나고싶어하는거 아니야?
뭐 괜찮지만.
그래서, 너의 손에 가져온건 뭐야?
사인지이려나?
응. 나의 사인이네. 알았어. 써줄테니까 줘봐.
평소엔 싸인회 이외에는 쓰지않도록 하고있지만, 너에게라면 몇장이라도 써 줄게.
~~
응. 여기.
너무기뻐한다구. 기뻐하는건 알겠으니까 그런데서 서있지말고 앉아서 편하게있어도돼.
저기, 어째서 그렇게 떨어지는거야?
좀 더 가까이.
내 옆에 와줘
응. 이번엔 너무가까워. 덥고 괴로워..
뭐 니가 거기에 앉아있고싶으면 괜찮지만.
저기, 왜그래? 힐끔힐끔 주변을 돌아보고
셋짱의 속옷이라도 찾고있는걸까나?
일부러 그런거 하지않아도 너에게라면 지금 내가 입고있는거 보여줄게.
농담이야.
혹시 내 부모님에게 인사해야지, 라고 생각한다면 둘 다 없어.
너도 알고있다고 생각하지만 엄마도 아빠도 예전엔 굉장히 사이좋았지만..
내가 아이돌으로써 돈을 벌어오게 되면서부터 싸우게되서..최종적으로 이혼.
그탓에 엄마는 깔끔하게 병에 걸려서 지금은 요양중.
나도 오랜만에 휴가를받았어.
미안해. 무거운 이야기 해서.
응 그러니까 이 집에 사는건 나밖에없어.
즉, 지금은 니가 좋아하는 아이돌로써의 셋짱과 너 둘뿐.
니가 그럴마음이 된다면 좋을대로 셋짱에게 심한짓 할수있네.
농담이야.
너는 아이돌과의 거리감을 지키는 타입의 아이돌 오타쿠니까.
그런건 하지않아 라고 알고있어.
그치만 아이돌이아니라 소꿉친구로써의 아이카는
니가 둘이서 바로옆에 앉아있으면 너는 어떻게할려나?
왜그래? 눈 돌리고.
나는 그저 예전처럼 둘이서 게임이라도 할까나 라고 생각했지만
혹시 뭔가 켕기는거라도 생각한걸까나?
말이없구나. 너.
그렇지만 괜찮아. 니가 나를 그런눈으로 보고있는거라면 나는 해도 괜찮아.
정말. 그런 방침은 필요없어.
너의 본심은 어떻게하고싶은거야?
셋짱이 아니라 소꿉친구로써의 나와 섹스하고싶어?
부정하지않는구나.
혹시 그게 긍정이라면 기쁠까나.
그렇지만 나 아이돌이니까 처녀가 아니면 안돼.
그러니까 너와 섹스하면 나는 아이돌로써 있을수없어.
너는 셋짱이 아이돌을 그만두게 하면서까지 나와 하고싶어?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구나.
후, 알았어
너의 처음의 반응은 부정의 무언이였구나.
나 슬퍼.
농담이야. 갑자기 이런거 말한다고해도 무거운거 알고있으니까 말해봤을뿐.
그러니까 알고있어.
그렇지만 섹스는 무리라도 키스.. 하지않을래?
왜그래?
또 입을 우물쭈물하고 너는 정말 늦깎이네.
그렇지만 별로 시간도 없으니까 일찌감찌 대답을 듣고싶은걸.
나, 드라마의 주연이 되기로했어.
혹시 드라마로도 성공하게 된다면 아이돌이 된다는 목표도 달성된다고 생각해서 받아들인거지만.
내용은 조금 과격해서 키스신도 있는모양이야.
그렇지만 나 아직 키스해본적 없으니까 본방에서 잘 할수있을까 불안해서..
그러니까 너에게 연습에 어울려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안될까나...?
너도 퍼스트키스는 아직인 모양이니까
무리하게는 생각하지 않지만 괜찮으면 너가 좋아
혹시 너가 싫지않다면 나의 퍼스트키스를 받아줘..
응. 고마워
그렇네. 그럼 눈 감아줄래?
응. 키스... 할게?
~~~
어떨...까나?
잘 된것같아..?
그래. 그럼 다행이야.
왜그래? 응. 그렇다구. 키스는 혀를 넣는 어른의 키스
너 그런 복잡한 얼굴을 하고
좋아하는 아이돌이 자신이외의 남자와 딥키스하는게 싫다거나 하는걸까?
그래. 의외네. 그렇지만 확실히 드라마에서 주연이 되면 지금이상으로 활약할 범위가 늘어나니까 진짜 팬이면 조금싫어도 당연히 기뻐할지도.
그렇지만 소꿉친구로써의 내가 모르는 남자와 키스하는건 어떻게 생각해...?
싫다거나 하는걸까..?
으응.. 역시 괜찮아. 미안해 이상한거 물어봐서.
그것보다,
~~~
좀 더 연습에 어울려줘
~~~
좀 더야.
~~~
점점 요령이 잡혔을지도.
으음..
~~~
저기, 너의 하반신 커졌어.
나는 순수하게 연기의 연습으로 너에게 키스하고있지만, 흥분했구나.
으응. 화내고있지않아. 생리현상이니까 어쩔수없고 거기에 그만큼 나의 키스가 좋았다 라는거니까.
응. 그러니까 지금부터 너의 자지 셋짱이 기분좋게해줄게.
이제와서 무슨말 하는거야?
어제 이미 했으니까
1번이고 100번이고 바뀌지않아
거기에
입으로는 그렇게 말하지만 자지는 솔직한모양이야.
응. 정해졌네.
그럼... 어제처럼 손으로 자지 훑어주면서....
~~~
키스의 연습도 할게
너도 그쪽이 흥분되는거지?
~~~
시작할게.
굉장하네. 너의얼굴 너무느껴서 녹아버렸어.
아니.. 괜찮아. 좋아하는 아이돌과 혀를섞는 키스를 하면서 손으로 훑어지면 기분좋은걸로 정해져있어.
평범한 연인이라던가 소꿉친구로써 하는것과 비교할수도 없을정도로 느껴버리는건 당연해.
~~~
그러니까, 셋짱으로 좋을대로 느껴버려도 괜찮아.
나는 신경쓰지않으니까.
~~~
왜그래?
손...잡아줘. 아니. 놓지말아줘. 잡아준채로 괜찮아.
그렇지만 손을 잡을거면 손가락은 하나씩 감은채로 이렇게 손 잡는거야.
응.
저기, 키스하면서 손을 잡는건 보통의 연인같네.
그렇지만 너에게 있어서 나는 아이돌이지..?
~~~
저기, 지금만큼은 아이카와 키스하지 않을래?
안될까나..? 응. 고마워.
~~~
조금...부끄럽네. 응....
너는.. 역시 셋짱과의 키스인편이 기분좋아..?
나같은것과 키스해도 기분좋지않을까나...?
~~~
역시 대답하지 않아도 좋아
너는 상냥하니까 분명히 그렇지않아 라고 말해줄거야...
그렇지만 본심은 역시 무서우니까 알고싶지않아.
너... 기분좋은듯한 얼굴 하고있네.
여자라도 되면 좋아.
농담이야.
나로 기분좋게 되어주는거네.
기뻐. 보답으로 너의 자지 좀 더 기분좋게 해줄테니까 나에게 맡겨줘.
너, 슬슬 한계일까나? 내 손을 꼭 잡아서 자지 곧 가버린다고 알려주고있는거야?
응. 괜찮아 나같은걸로 괜찮다면 니가 좋은 타이밍에 내 손 안에 너의 정자를 전부 싸줘.
셋짱이아니고 나니까......약속.
언제든지 괜찮으니까, 거기에 좀 더 혀 감아줘.
언제든지 괜찮아.
굉장하네. 너무쌌다구... 내 손이 니 정액으로 새하얘졌어.
으응.. 화내고있지않아.
지금부터 너에게 그 증거를 보여줄테니까
저기, 보여? 너의 정자를 내가 전부 마실테니까...
알겠어? 정말 화냈다면 정자따위 마시지않아.
나는 기쁜거야. 응. 오늘은 너와 키스할수있어서 정말로 좋았어.
셋짱이아니고 너는 나로 흥분해준거네...?
그렇지만, 미안해. 거짓말해버렸어.
처음에 말했던 드라마의 말은 거짓말.
오퍼 자체는 있었지만 키스신은 없어. 응. 사무소도 청순파로 팔고있는 아이돌에게 그런거 시키지않아.
거기에 혹시 키스신이 있었다면 거절했어.
그러니까 오늘 너에게 퍼스트키스를 준건 내가 그러고싶어서니까.
그렇지만 그저 너에게 키스해, 라고 부탁해봤자 늦깎이에 아이돌을 신성시하는 너는 분명히 거절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싫었을까나?
응. 고마워.
저기, 너의 자지 아직 큰데.. 내가 정자를 마시는모습을 보고 흥분해버린걸까나?
응. 지금부터 한번더 해주고싶지만 오늘은 벌써 늦었으니까 너도 슬슬 돌아가는편이 좋아.
혹시 이대로 본능에 맡겨서 하룻밤을 보내고싶다고 하는거라면 나도 그걸로 괜찮지만.
농담이야.
저기, 내일. 너의 집에 가도 괜찮을까나?
응. 고마워. 그 흥분은 내가 내일 충족시켜줄테니까. 기대하고있어줘.
바이바이.
카에데누나 나 쥬지터져
4트랙부터 질투눈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