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ールなだけじゃない可愛い彼女

쿨할 뿐만 아니라 귀여운 그녀




 엔가와 코요리(縁側こより)라는 숨겨진 성우를 알게해준 작품. 가격은 무려 할인없이 110엔으로 무친 가격.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본작의 히로인은 망상연구소의 야스다와는 살짝 다른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다.

 야스다가 부탁에 쉽게 거절하지 못해 휩쓸리는 성격이라면 얘는 전반적으로 조용하지만 자기주장 자체는 확실히 하는 현실적인 캐릭터.


 아, '얘'라고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작품 설명에도 내용에도 딱히 이름이 안 나온다.

 하지만 캐릭터 설정이 아예 없는건 아니고 남주와의 교제가 10년이 넘은 베테랑 커플이라는 설정.

 목소리는 야스다와는 달리 허스키한 보이스지만 맨날 고백 거절만하고 야스도 안해주는 야스다가 아쉬웠는데, 고백 성공한 if 루트로 생각하며 다시 들어보니까 사뭇 느낌이 다르다.


 서두가 길었다. 이제 내용 구성에 대해 알아보자.


1. 미미카키

2. 미미 후- (귀에 바람불기)

3. 마사지 펠라 (사정없음)

4. 펠라

5. 본방

6. 본방 (히로인 절정)

7. 미미나메

8. 잡담 해주면서 미미카키 (애드리브 only)


 캐릭터 설정이 일단 굉장히 단순하기 때문에 스토리 전개따위 개나 줘버린 모습이다. 사실상 기떡떡떡기의 구성.


 먼저 미미나메는 상당히 공격적이다.

 같은 성우의 다른 작품인 야스다의 미미나메는 귀 전체를 입 안에 머금어 느긋히 공략하는 스타일이라면 이 작품에서는 귀 안쪽에 혀를 찔러넣어 빠르게 공략하는 느낌. 두 작품 모두 팅글은 장난 아니었지만 이 작품의 경우 강제로 팅글이 생기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저 3번 트랙의 마사지 펠라라는게 되게 생소한데 간단히 말하자면 슨도메 계열에 가깝다. 미미하무나 아마가미의 펠라버전이라 생각하면 된다.


 근데 문제는 3번 트랙이 20분, 정상적인 펠라 트랙인 4번이 20분으로 펠라씬만 40분 가까이 된다는 점이다. 침대에서 누워서 들으면 딱 잠들기 좋다.

 심지어 말도 별로 안하고 소리가 자극적이지도 않다보니까 나도 듣다가 정신차리니까 다음날인 경우가 3번정도 됬다.


 여튼 그것과는 별개로 본방은 여태까지 들은 동음 중에 5위 안.

 별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설정이라 쓸데없는 말 없이 효과음이나 신음소리만 나오는데 몇몇 동음에서 이게 야스를 하는건지 수다를 떠는건지 구분이 안되는 작품들을 생각하면 현실성 위주라 마음에 들었다.

 비현실적으로 긴 야스씬과 달리 9분, 11분이라는 합쳐서 20분이라는 현실적인 길이라는 것도.


 그리고 제목의 쿨할 뿐만 아니라 '귀여운' 그녀라는 제목과 캐릭터 설정에 걸맞게 남주가 허리를 멈추면 멈추는거 싫다고 움직여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라던지 갈 때는 키스하면서 가고 싶다는 모습 등이 평상시 모습과는 달라서 더욱 더 인상에 남는다.


 미미카키는 좋았다. 공간감은 나쁘지 않았던걸로.

 사실 미미카키는 진짜 퀄리티 최악이지 않고서는 잘 모르겠다. 그냥 나는 좋았음. 미미카키보다는 성우 목소리 들으면서 미미카키 당하는게 더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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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스토리는 없지만 내용을 들으면서 그 안에서 확실한 캐릭터성을 느낄 수 있다. 이게 순애지.

2. 야스씬은 현실적이라 좋았다.

3. 코요리 좀 더 인기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번 망연 이후로 뜨겠지?

4. 흡듭 줘 응애.

5. 야스있는 야스다 2편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