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클 캣폭스의 란도셀 여친(전 JS 여친) 시리즈 최신작
개인적으론 처음 들어보는 서클이라 사실 크게 기대는 안 했었는데...
내용은 가정교사인 청자가 초등학생 5학년 카논에게 고백을 받고, 이런저런 (왜곡된)성지식을 주입하며 임신질싸까지 가는 내용
설정상 둘은 카논이 4학년일 때 처음 만났고, 청자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고 한다.
일단은 카논이 남친(청자)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분류상 상사상애 순애이긴 함. 나이 빼고......
트랙은 크게 아래와 같이 나뉜다.
0. 프롤로그 (고백)
1. 펠라치오
2. 후배위
3. 딥키스
4. 귀핥기
5. 젖꼭지 애무(히로인이 받는 쪽)
6. 알몸 란도셀 기승위
7. 알몸 란도셀 오호고에 교배프레스
러닝타임은 약 2시간 53분 정도
그리고 작중 모든 정액은 10살짜리의 입과 질내에 싸지른다. 청자 또라인가 이거
장점
1. 미쳐버린 캐릭터성 디테일
: 이 작품의 히로인인 카논은 이제 막 2차성징이 시작될 시기의 여자아이인데(설정상 몇주 전 초경)
슬슬 이성과의 연애나 성적인 부분에 흥미는 가지만, 아직 사춘기라 하기에는 이른 과도기적 단계에 머무르고 있음
작중에선 이런 '애매한' 위치의 캐릭터성을 부각함
예를 들자면 야한 행위의 개념은 어렴풋이 이해하고 관심도 있지만,
성행위에 대한 지식이 '여자가 가슴을 보여주고 남자 꼬추가 딱딱해지는 것' 정도에 머물러있다거나
정액을 봤을 때도 이런 작품에 으레 나오는 "이게 뭐야? 하얀 오줌 이상해~" 같은 완전한 무지함이 아니라,
"이게 뭐야? 정액? 아 그거 학교에서 배웠어! 남자가 아기 만들때 여자한테 넣는거! 근데 나 지금 정액 마셨는데 혹시 아기 생기는거야? 어떡해 ㅠㅠ" 같은... 학교 성교육에서 애둘러 표현하는 단편적인 성 지식만 가진 상태라는걸 훌륭하게 묘사함
이런 섬세한 디테일이 캐릭터성을 깊게 하면서 배덕감을 미친듯이 가속시킴.................
2. 어린이스러운 연기
: 위에 말한 각본의 요소를 성우의 뛰어난 연기가 받쳐주고 있음
인위적인 아니메풍 로리고에가 아니라 정말 그 나이대에서 약간 조숙한 어린아이가 말하는듯한 느낌
여아스런 말투와 억양, 혀 짧은 소리 등 아직 미성숙한 여자애라고 느껴질 요소들을 전부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
가끔 내뱉는 숨소리같은 부분에서 연기톤이 살짝 풀리는 경우가 있는데,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님
3. 훌륭한 시츄에이션
: 펠라치오 트랙에서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에게 하나하나 성지식을 주입하는 정복감
이후 트랙이 진행되면서 무구하던 여자애가 점점 야한 아이로 변해가는 디테일까지
히로인의 언행 외에도, 기승위를 할 때 BG에 란도셀 덜컥거리는 효과음이 들어가는 등 거의 집착에 가까운 페도력이 느껴짐.......
단점
1. 사족에 가까운 귀핥기 트랙
: 사실 이 음성이 ASMR에 특화된 작품도 아니고 굳이 귀핥기가 들어갔어야 했는지 의문임
귀핥기음의 밸런스나 음질도 좋지 않은 편이라 거슬렸고, 작품 전체의 흐름을 끊는다고 느꼈음
안그래도 러닝타임이 길어서 듣기 힘든데 빼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싶음
결론
흔히 나오는 목소리만 앵앵대고 정신은 성숙한 아니메풍 로리 캐릭터가 아니라, 실제 그 나이대 유녀스러운 현실감을 담은 작품
단편적인 로리의 스테레오 타입을 넘어 어른으로 발돋움하려는 아이의 귀여움을 지극히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함
페도의 혼이 담긴 설정과 각본의 디테일, 훌륭한 연기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마스터피스라고 할 수 있겠다.
근데 진짜 초등학생한테 대놓고 임신하라고 질싸 3번까지 박아넣었으니 주인공 인생 좆된거 아닌지
일본법은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