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쌓인 여관에서

호리고타츠에 대충 몸 푹 넣고

호지차 호록호록하다가

방에 딸린 노천온천에 담근채로 

벌꿀사케를 호록호록하다가

얼근히 취해서 들어와 창문에 기대서 열 식히면서

1초에 1초가 흘러가는 시간의 흐름을 느끼며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