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에서 최근 설립된 성인용품 개발부에서 일하고 있는 사촌누나가 갑자기 공부 가르쳐준다고 집에 들어옴.
하지만 표지 일러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 목적은 자기 회사에서 개발중인 신형 콘돔의 테스트.
실사용 후기를 들어봐야 되는데 현재는 섹프도 없고 해서(말로는 있었던 적도 없어 라고 하지만 뒤에 대사보면 생으로 한 적도 있는 듯)
그나마 테스트할 만한 사람이 사촌동생밖에 없다고 낮에 사촌동생 방에 들어와서 이거 써보쉴? 하고 있음
다짜고짜 방에 들어와서 하는 말이 콘돔 테스트해야 되는데 도와줄 수 있니? 니 당연히 아니요...싫어요...라며 반대하는 청자였지만
눈나 속옷을 몰래 가져다가 딸감으로 쓰거나 가슴을 몰래 훔쳐본 전과가 있기에 엄마한테 일러바치겠다는 협박에 어쩔 수 없이 수락하게 된다.
어렸을 때 본 기억으로 꽤나 작고 귀여웠길래 지금도 별 거 아닐 줄 알았지만 성장한 청자의 쥬지를 보고 은근 놀라는 눈나.
도대체 무슨 기술인지는 모르지만 콘돔을 꼈는데도 쥬지와 뷰지의 감각을 더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는 미지의 기술로 제작된 콘돔 실험을 위해 뷰지는 대줄 수 없지만 개쩌는 오나홀로 생으로 한번, 콘돔끼고 한번 테스트를 해보기로 함.
텐가 같은 거라도 쓰는지 같이 딸려왔다는 로션을 넣고 열심히 오나홀 대딸을 쳐주는 눈나.
실험을 도와주고 있으니 가슴 정도는 만지게 해준다며 가슴을 내주지만 안 느끼는 척을 하면서 은근 가슴으로 느끼는 눈나가 포인트.
첫 오나홀이라 그런지 엄청난 양을 뿜어내고 지쳐서 잠들어버리는 청자.
그렇게 한 30-40분 정도 자고 깨어난 청자와 이번에는 콘돔을 끼고 오나홀 감촉이 얼마나 좋은지 한번 실험해보자는 눈나.
새 오나홀을 꺼내서 로션도 쭉 짜서 바르고 콘돔 테스트를 시작함.
기분이 좋긴 한데 너무 좋아서 금방 쌀 거 같다는 청자.
그리고 야스의 평균 삽입시간은 10분이고 지루인 고객까지 고려해서 적어도 30분은 참아야 된다는 눈나. 너무 잔인하다.
귀에 자극을 가하면 쥬지의 자극을 느끼기 어려워질 꺼라면서 귀에 바람을 불거나 귀를 깨물거나 귀를 핥아준다고 함.
귀가 어마어마하게 개발된 및붕이들은 그렇게 했다간 시간이 늘어나기는 커녕 기록이 반토막나지 않을까?
아무리 버티라고 해도 못 버티는 건 못 버티는 것이니 10분 좀 넘은 시점에서 쌀 거 같다고 하니 그냥 싸게 해줌.
두번째 사정 후 또 지쳐서 잠드는 청자.
마지막 테스트로 이번에는 콘돔 안쪽이 아닌 바깥쪽의 질감 테스트를 하자는 눈나.
뷰지에 넣을 수는 없으니 손으로 만져보고 테스트를 마치려고 한다.
아니 손으로 해도 되는거면 굳이 쥬지로 안해봐도 되지 않나? 라고 의문을 표하는 청자를 무시하며 마찬가지로 생으로 만졌을 때/콘돔끼고 만졌을 때의 차이 확인을 위해 먼저 생으로 만져보고 다음은 콘돔을 끼고 만짐.
근데 로션은 이미 앞에 오나홀에 같이 들어있던 거 밖에 없어서 콘돔을 낀 상태로 그냥 슥슥 하기에는 윤활이 부족한 상황.
눈나는 청자에게 눈을 감으라고 한 후 누가 들어도 펠라같아보이는 소리를 내며 쥬지에 '로션'을 칠하기 시작함.
적당히 '로션'을 바르고 난 후 아까 오나홀에 딸려있던 로션이 조금 남아있어서 그걸 발랐다고 하는 눈나.
쥬지를 만지기 시작하지만 아까 가슴 애무당하면서 흥분했는지 '이걸 넣으면 얼마나 기분좋을까...'하며 갈등하기 시작.
결국 몇분 안돼서 유혹에 굴복하고 청자의 동정을 뺏어가게 됨.
이미 앞의 과정에서 흥분해서 그런지 뷰지는 질척질척한 상태였고 기승위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함.
기분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신음소리를 참기 힘들어진 눈나는 '그럼 입을 막으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키스하면서 야스를 함.
콘돔 성능이 좋은 건지 청자의 쥬지 성능이 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동정 쥬지에 가버리면서 사정당하는 눈나.
마지막에는 아직 저녁도 안먹고 목욕도 안했으니 자면 안된다면서 자지 말라는 의미와 실험에 협력해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미미나메랑 깨물기랑 바람불어주기를 해주는 눈나.
그러면서 맨 처음에 얘기했던 것처럼 청자도 눈나를 딸감삼았지만 자기도 청자를 딸감삼았다면서 은근슬쩍 고백하는 듯한 느낌을 줌.
그리고는 원래 실험은 여러번 해야 된다면서 내일은 눈나 집에서 하자면서 앞으로도 콘돔야스를 즐길 것 같은 복선을 깔아놓고 돌아감.
트랙은 총 10트랙인데 스토리가 있는 건 6트랙밖에 안됨. 나머지 4트랙은 1. 청자가 자는 동안 옆에서 리겜 이벤트 돌림 2. 청자 침대 밑에 있는 야한 망가 찾아서 읽어봄 3. 노트북으로 실험 보고서 작성 4. 수기 보고서 작성 으로 대사는 거의 없이 효과음만 계속 나옴.
각각 스마트폰 화면 손톱으로 두드리는 소리/책장 넘기는 소리/노트북 자판 타이핑하는 소리/샤프로 종이에 글쓰는 소리가 한트랙 동안 계속됨.
있으나 없으나 큰 차이 없는 내용이라 빼고 들어도 하등 상관없을 듯.
개인적인 평가는 그냥 평범한 하루루 사무적 시리즈가 아니었나 싶음. 쥬지 빠는 소리가 앞에서 들리는 건 이런 작품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거 같고 오나홀 소리나는 건 뭐 실제로 오나홀로 하는 장면이니 그렇다 치고...
하루루의 이런 사무적인 모습을 좋아하는 나는 은근 마음에 드는 내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