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생길 애인님과의 데이트 연습이라고 한번도 가본적없는 베라에 도착한 데오노라님


문제는 아이스크림 종류도 모르고 패밀리사이즈인지 뭔지하는걸 보고 얼굴도 모를 애인님과 결혼부터 애까지낳는 망상을 하던중 옆에있는 코볼트찡이 "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주세요~ " 하는걸 듣게되고 속으로 ' 음! 주문은 저런식으로 하는것이로군! ' 하는거지


그리고 주문을 결정한 데오노라님은 알바생인 유키온나에게 " 닐라닐라 바닐라로 주시게! " 라고 외치는데 옆에 앉아 닝겐이 떠먹여주던 애플민트를 음미하던 그린웜찡이 헤아-! 헤아-! 거리면서 자지러지게 웃고 주위에있던 몬무스들도 다 빵터져서 쪽팔려가지고 문 부수고 뛰쳐나가는 데오노라님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