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번화가 한복판에서 금태양을 칼로 살해한 용의자가 검찰에 기소되었지만 쓰레기 무단 투기가 아닌 살인 혐의로 기소되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중략)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인간 남성에게 돈을 받고 원하는 몬무스에게 팔고 몬무스에게도 돈을 받아 남성을 판 인남매매업자 일당이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현장의 아라크네 기자 연결해드리겠습니다.

아라크네: (중략) 이들은 연락한 인간 남성을 스스로의 정액이 담긴 드럼통에 밀봉한 다음 다른 화물로 위장해 판매했습니다. (중략) 피해자 인터뷰 하겠습니다.

A씨 (인간 남성, 23세): 뭐야 씨발 팔아줘요

아라크네: 이처럼 피해자들은 공통적으로 구조에 완강한 거부를 하고 있으며 오히려 매매업자들을 변호ㅎ-당신들 뭐에요? 이거 안 놔!

경찰: 아라크네 씨? 당신을 인남매매 혐의로 긴급체포합니다.


(중략)


앵커: 다음... 흣! 뉴스입니다... 최근흐윽! 최근에 알라우네 꽃가루 탓에 알레르기잇! 현상으로 길에서 난교오고곡! 을 하는 커플들이 늘고 있... 아 씨발 때려쳐 야 너

카메라맨 (인간 남성): 네? 저요?

앵커(솔피): 그래, 너. 존나 따먹고 싶게 생겼네. 자지 꺼내 씨발놈아, 안 그러면 강제로 따먹을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