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난시는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는 몬무스임. 그리고 그렇게 잔인한 행위는 없다고 생각함.


유명한 소설가, 미술가, 음악가들을 보면 기이한 취향을 가졌다거나, 정신병에 걸렸다거나, 끔찍한 고통을 겪은 경우가 꽤 있다는걸 알거임. 아니면 뭔가 나쁜 일이 있고 나서 작품을 만들어 냈다던가. 


이게 왜 그렇냐? 

창작은 자신을 분해함으로서 탄생할 수 있음. 그냥 좋은 기술을 가졌다고 되는게 아님. 자기 자신을 분해하고, 거기서 무언가를 찾아내서 끌어올리는게 창작의 과정임. 이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비함.


창작할때 가장 쉽게 끌어올릴 수 있는건 고통임. 고통은 언제나 선명하고, 절대 잊을 수 없음. 다만 익숙해질 뿐이지. 예술가는 창작의 과정에서 자신의 고통을 직면하고, 에너지를 쏟아 부워서 작품을 만들어내지. 만약 그것이 누군가에게 좋은 평을 받으면 성취감을 느끼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지. 그런것이 반복되면 딱 정신병 걸리기 좋음.


랴난시는 예술가에게 영감을 불어넣음. 이것은 예술가에게 새로운 고통을 선사한다는것 과 같음.


따라서 랴난시는 무자비 착정 야스나 남들이 쉽게 하지 않는 하드한 플레이로 남편을 존나 괴롭히는 방식으로 영감을 주는게 분명함.


그러니 몬첸의 창작러들은 라냔시들을....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