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상위와 착정이 가득한 세상에서

자신의 마음대로 살기로 결정한거지

그리곤 자신이 원했던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지나가는 자유로운 여행자로 사는거야

드래고니아도 가보고 지팡구도 가보고 이상한 나라도 가보고

그렇게 자기 마음대로 살면서 사진이나 찍으면서 돌아다니는거야

하지만 당연히 고난은 존재하겠지

바다를 찍으러 갔다가 인어들에게 홀릴뻔하고

이상한 나라에서 체셔캣을 믿고 따라가기도 하고

화산쪽에서 미친 헬하운드에게서도 도망쳐보고

스토킹하던 미친 게이 얀데레 알프한테도 쫓겨보고

데오노라한테 남편감으로 납치당할수도 있어

물론 여기서 여행이 끝날지 말지는 랜덤이야

가오잡으면서 짱구굴리면서 해결책을 발견할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바보같이 전부 줘패버릴수도 있지

하지만 몬무스들은 어딜가나 노릴거고

다른방식으로 공략해올거야

하지만 그녀들의 탄압을 돌파하며 자신의 자기 자신을 깨닫는 여행을 하는거지

때로는 위험하지 않은 몬무스를 만나서 같이 말동무도 하고 갈라질때는 쿨하게 인사를 하거나

드래고니아의 경치를 보며 데오노라를 까는 글을 노트에 쓸수도 있어

하지만 몬무스에게 잡혀서 그대로 전용 정액싸개가 되거나 창남알바라도 해서 돈을 겨우벌수도 있지

모든건 하기나름에 따른거야

몬무스에게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삶도 괜찮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