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마왕의 마물들이 인간들을 위협하고 


인간의 왕국들과 마물세력이 피를 흘리며 대치하던 시절에 


마물과 인간 영역의 경계선의 위치한 한 왕국의 전 기사단장이자 


현재는 은퇴하여 마물들로 부터 왕국을 지킬 용맹한 기사들을 


양성하는 교관 몬붕이,


그는 탁월한 리더쉽과 기사들의 육성과정에서 


당근과 채찍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훌륭한 기사들을 많이 배출해낸 참 교관이었어 


그런 몬붕이가 교관직 경력이 10년을 넘어 가던때


하인리히와 마물인 엘리스가 전마왕을 쓰러뜨리고 마물들에 체계를 바로잡아 


마물소녀들이 생기는게 되었어 


오늘도 왕국에서 기사단을 양성하던 몬붕이가 


용사와 마물이 한편에서 현마왕을 쓰러뜨렸다는 정보와 


더 이상 마물들이 인간을 해치지 않게 변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지 


마물들이 다 사라지지않고 변했다는 이야기에 이해가 안된 몬붕이지만


어찌됬든 왕국에 위협이었던 마물들의 공격이 없어졌다고 들은 몬붕이가 


더 이상 이렇게 기사들을 강하게 키울 필요가 사라졌다 느껴서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내려 왕께 퇴직과 관련된 일로 알현을 하러가게 되는데 


인자한 왕이 수고했다며 수많은 재물들과 함께 저택을 내려주겠다고 하며 평화로운 은퇴생활이 시작되나 싶었더니 


훈훈한 분위기를 깨듯 갑자기 검은 마력의 파장이 왕국을 덥치며 


동시에 알현실의 문이 벌컥열리고 안색이 창백한 왕국군의 전령이 몬붕이 옆에 뛰어와 무릎을 꿇어 


창백한 얼굴로 왕께 양해를 구하며 이 검은 마력과 관련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하인리히를 도우러 마왕성에 지원을간 제 1기사단이 


인류를 배신한 마왕과 용사로 인해서 모두 마물화가 되었다는,


그리고 그 마물화된 기사단이 지금 왕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하는게 보고싶다 


몬붕이와 왕의 얼굴이 순식간에 고뇌하는 얼굴로 변하며


자신의 왕국이 멸망할 위기에 처한 왕이 식은땀을 흘리며 고뇌하는데  


몬붕이가 굳은 다짐을 한 듯한 표정을 굳히며 왕께 왕국의 남은 


기사단의 지휘권을 자신에게 넘겨달라 부탁하는게 보고싶다


자신과 남은 기사단들이 정면에서 맞서 싸우면 


승리는 불가능하지만 국민들과 왕이 도망갈 시간을 벌수있다며 말하는 몬붕이 


몬붕이의 희생을 탐탁치 않아했던 왕이지만 남은수가 정말 그것밖에 없었기에 


순식간에 왕국은 피난준비를 하기 시작하지


국민들은 현마왕 토벌직후 이게 왠 날벼락인가 싶었지만 


직접 국민들의 터전에 말을 타고 나온 왕이 피난을 하라는 말에 


모두 짐을싸고 떠나기 시작하고 


몬붕이는 집에 고이 모셔두었던 자신의 중갑과 대검을 꺼네어 손질하기 시작했지 


왕성의 국민들과 주요 귀족들이 모두 왕국의 뒷편에 위치한 요새를 


넘어 주변의 동맹왕국들로 피난을 하기 시작하고 


마지막으로 마차를 타고 떠나는 왕을 배웅하며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하는 왕을 떠나보내는 몬붕이 


몬붕이는 잔뜩 긴장한 기사단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며 그들의 투지를 고무하고 


왕국의 자객들이 앞으로 1시간 이내에 마물들이 


왕국에 도착할거란 소식을 들은 몬붕이는


최대한 오래 버틸 수 있는 진영으로 대형을 짠뒤 나무로 스파이크를 세우고 


그런 진영의 가장 정면에 서 땅에 자신의 대검을 꽂은체 


평화로운 왕국의 국민들을 순식간에 피난민 신세로 만든 마물들에게 투지를 불태우며 


조용하게 서있었지 


시간을 재던 병사한명이 땀을 뻘뻘흘리며 1시간이 경과했다는 뜻의 종이 울리자 


몬붕이는 더 이상 돌아오지 않는 왕국의 자객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바닥에 박혀있는 자신의 대검의 손잡이를 꽈악 거머쥐는데 


마물의 영역방향은 이상할 정도로 조용했지 


원래라면 오크나 미노타우르스 같은 대형 마물들이 뛰어오는 소리에 


바닥이 울리는걸 질릴정도로 경험해본 몬붕이는 


그저 점점 공기중에 짙어지는 핑크색의 마력들을 보며 


긴장을 놓치지 않고있었는데 


갑작스레 등뒤에서 말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지 


"정말 예상하던 그대로의 배치를 해놓으셧네요 몬붕씨~"


남은 기사단 인원중 여자가 없던걸 알고있던 몬붕이는 


뭔가 익숙한 목소리가 나는 쪽을 향해 자신의 대검을 휘두르는데 


검을 휘두르며 뒤를 돌아본 몬붕이는 경악을 할 수 밖에 없었지


자신의 뒤에서 방어할 체비를 갖추던 기사들이 


모두 바닥에 무릎을 꿇은체 빨개진 얼굴로 허덕거리고 있던거야


병사들의 사이에는 핑크색의 마력이 안개를 끼고 있었고


당했다 싶은 생각으로 서큐버스형 마물들을 생각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자신의 마력을 방출하며 기사들을 정신차리게 할려던 몬붕이지만 


짙은 핑크빛 마력은 기사들 개개인의 몸에 달라붙어 전투력을 상실시키고 있었지 


이를 악물며 자신에 곁에 서서 웃는 표정으로 바라보고있는 파란빛의 피부를 가진 몽마에게 


자신의 대검을 겨누는 몬붕이


하지만 결연하게 상대를 바라보며 돌격자세를 취하던 몬붕이는 


앞에 보이는 몽마의 얼굴을 바라보는데 


순간 대검을 쥐고있던 손에 힘이 풀릴뻔하지 


파란빛으로 변해버렸지만 몬붕이는 그 몽마의 얼굴을 알고있었어 


기사단의 몇 안되는 여자지원자이자


검술에 재능이 없어서 몇번이고 몬붕이에게 집중 훈련을 받다 


몬붕이의 의해서 전략가의 재능을 깨우쳐서 


용사에게 지원을 간 제 1기사단의 책사 루미네 였어


순간 몬붕이를 바라보며 쓸모없던 자신을 훌륭하게 키워줘서 고맙다며 


연신 고개를 숙여오던 그녀의 모습이 뇌리를 스쳐지나간 몬붕이가 


'루미네...'라고 중얼거리다가 이내 정신을 차리고는 표정이 더욱 험악해지지 


그 모습은 대체 뭐냐며 온몸에 마력을 두르는 몬붕을 바라보며 


싱긋웃는 몽마,아니 데몬이 된 루미네는 


"그녀를 어떻게 한것도 뭣도 아니라 저는 여기 그대로 있다구요? 교관님~♥"


라며 몬붕이가 내뿜는 살기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몬붕이를 도발하지 그러자


루미네의 모습으로 그딴짓하지말라는 몬붕이의 대검이 날아들지만 


쿵!


옆에서 재빠르게 끼어든 어떤 형체에게 몬붕이의 대검은 막히고 말아 


대검을 흘리며 재빠르게 뒤로 도약한 몬붕이의 눈에 들어온 것은


자신의 애제자이자 여성임에도 편견을 부수며 타고난 무예의 재능으로 


제 1기사단의 기사단장에 오른 안젤리카였지 


특유의 도도한 외모와 푸른눈을 번뜩이며 온몸에 마기가 휩싸인체 


검게물든 자신의 전투도끼로 루미네에게 날라든 대검을 막아낸


안젤리카는 몬붕이를 빤히 바라보지 


순간 머릿속에 안젤리카의 훈련생 시절이 머리에 스쳐간 몬붕이지만 


속으로 여러 착잡한 마음들을 삼켜가며 남은 마력을 모두 태워내 자신의 몸에


강화마법을 두르기 시작하는데 


루미네에게 질타하듯 뭐라 중얼거린 안젤리카가 그런 몬붕이를 바라보더니 


순식간에 몬붕이쪽으로 도약하기 시작했지 


아차 싶은 몬붕이었지만 강화마법의 영창때문에 몸이 잠시 굳었던 몬붕이는 


자신에게 파고드는 안젤리카를 그대로 받아내는데 


마계 전사로 변한 안젤리카의 도끼로 그대로 두동강이 날거라 예상했던 몬붕이가 


한대만 버티자는 마인드로 몸을 움츠리는데 


몸에 강한 충격이 느껴지며 뒤로 약간 밀려난 몬붕이의 몸은 멀쩡했어 


몬붕이가 질끈감은 눈을 떠 살며시 자신의 몸을 바라보자 


도도하던 얼굴을 잔뜩 눈물로 가득채운체 몬붕이를 끌어안은체 몬붕이를 올려다본 안젤리카가 


으아앙! 하면서 서럽게 몬붕이의 품에서 울기시작했어 


매우 당황한 몬붕이가 허리에 둘러진 안젤리카의 양팔을 잡으며 진정하라 하는데 


한손으로 눈물을 닦으며 안젤리카가 서러운듯 말을 더듬으며 


몬붕이에게 여태껏 있었던 일을 말해주기 시작했지


전쟁이 끝난뒤에 왕성으로 기사단과 함께 왕성으로 복귀할 준비를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용사와 하반신이 뱀인 마물이 들어간 마왕성에서 하얀빛과 검은색빛이 충돌하더니 


자신들의 기사단과 같이 지원왔던 다른 왕국의 기사단들에게 검은빛의 마력이 덮어씌어지더니 


이런 모습으로 변해버렸다며 


자신과 루미네를 제외한 모든 기사단원들은 마왕성안에서 튀어나온 


수많은 여자 모습의 마물들에게 사로잡혀서 이상한짓을 당하고


자신은 여자이지만 몽마들이 묘한눈빛으로 쫒아와서 


그녀들을 피해서 여기까지 도망쳐 왔다고 말했지 


어안이 벙벙한 몬붕이는 여전히 히죽거리고 있는 루미네를 바라본뒤 


옆을 봐 자신의 기사단을 바라보니 


루미네와 안젤리카를 쫒아온 듯한 수많은 마물소녀들이 


기사단을 붙잡은체 뜨거운 정사를 나누고 있었어 


몬붕이의 품에 안긴체 자신의 기사단들도 저런짓을 당했다며 


훌쩍이며 손가락질하는 안젤리카


자신의 기사들과 뜨거운 정을 나누고있는 마물소녀들을 바로보던 몬붕이는 


'이런식으로 안 위험하게 변해버린거였냐' 라며 


두통이 몰려오는듯한 기분을 느끼며 한손으로 머리를 짚지 


그리고는 그런 몬붕이와 안젤리카의 모습이 우습다는듯 지켜보고있는 루미네에게 다가가서 


더 이상 마물이 인간을 해치지않는다는것은 확실한거냐며 물어보는데


자신도 안젤리카도 그리고 저기에 있는 마물들도 인간의 대한 적개심은 


하나도 없다며 그 대신...♥이라며 


품안에 있던 안젤리카를 밀치며 몬붕이에게 달라붙어오는 루미네


그녀의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핑크빛의 마력과 파란피부의 육감적인 몸매에 


잠시 시선을 빼앗긴 몬붕이었지만 


죽은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안젤리카와 


몬붕이의 동정냄새를 맡은 마물소녀들이 흥분한 


표정으로 점점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습에 


이게 달라붙어있는 루미네의 머리를 밀어내 루미네를 떨어뜨리며 


이제부터 어떻해야 될지 막막해진 몬붕이가 안젤리카와 루미네 


그리고 열심히 남편 만들기를 하고있는 마물소녀와 기사단원들을 보며


일단 국왕님에게 돌아가서 보고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몸을 돌리는데 


갑자기 머리에 마력이 파고드는 듯한 느낌이 들며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몬붕이가 보고싶다 


바닥에 넘어진 몬붕이가 음흉하게 웃고있는 루미네를 올려다보고 


"역시 몬붕씨의 마력저항은 매우 높군요~ 그래도 착해 빠지셔서 저희에게서 도망가지 않고 


곁에 오래 계서주신덕에 마력침식이 끝났답니다~"라고 말하는 루미네가 


바닥에 힘이 빠진듯 누워있는 몬붕이의 머리를 쓰다듬는게 보고싶다 


옆에 안젤리카가 루미네에게 


"루미네..이러면 자꾸 아려오는 아랫배를 치료할 수 있는거지?


교관...아니 몬붕씨를 떠올릴때마다 아파오는 아랫배를 고칠수 있는거지?"라며 


애타는 듯한 목소리로 쓰러져있는 몬붕이를 어깨에 들쳐메고 


"그럼~♥ 일단 우리 몬붕씨를 왕성안에 집까지 옮긴 다음에 [치료]를 시작해 볼까?♥"


라고 대화하는 루미네와 안젤리카에게 그게 무슨소리냐며 물어보는 몬붕이에게 


그동안 우리를 열심이 키워주신 보답을 해드리겠다며 대답한 루미네가


몬붕이를 왕성안의 몬붕이가 왕에게 받을 예정이었던 저택까지 데리고가서 


안젤리카의 애타는 자궁을 몬붕이의 하얀액으로 치료하는게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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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체 뭘쓴거지


5천자를 쓰긴했는데 별 내용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