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알프 데일리



[ 속보!! 데오노라가 공산당을 선언하다? ]


데오노라, 드래고니아 인민 공화국을 선포해...오랜 역사 자랑하던 용황국 사라지나.



현지 시간 5월 8일, 데오노라 주석이 오늘 드래고니아가 인민 공화국으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발표를 했다.


드래고니아 인민 공화국은 모순된 시스탬으로 가득찬 기존의 용황국이 아닌 합리적인 인민 공화국이 될것이라고 데오노라 주석이 발표했다.


데오노라 주석은 그동안 용족이 강한 힘 때문에 등한시한 마법과 과학 기술들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며 


이는 드래고니아가 인민 공화국으로 발돋음 하는데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 데오노라 주석은 드래고니아 인민군을 창설해 기존의 용기사단을 대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데오노라 주석에 따르면 드래고니아 인민군은 전차와 전투기를 이용하는 현대군이 될 것이며 동시에 용족의 마법들도 현대전에 걸맞게  계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용기사단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들은 알트이리스는 자신과 용기사단의 노력들을 욕보였다는 이유로 데오노라 주석의 머리에 3개의 뚝배기를 던져서 맞췄으나 데오노라 주석은 경호원들을 통해 사태를 수습했다.


한편, 3개의 뚝배기를 던진 일명 3뚝 사건을 일으킨 알트이리스 전 용기사 단장은 교화소에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간에서는 드래고니아 인민 공화국의 창설에 키키 해방 전선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사실 여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