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에 걸려서 알프화되던 한 남자가 이를 벗어나기위해 자신의 자아를 뽑아내 다른몸으로 갈아타는거야


그리고 남겨진 몸은 천천히 알프화가 진행되고 그와 동시에 다시금 새로운 자아가 생기게되는데 서로 시간 간격이 꽤 있어서 영혼은 몸에 무슨일이 생긴지 모르고 새로 깨어난 자아는 원래의 영혼이 어떤건지 모르는거지


원래의 영혼을 잃은 육체와 원래의 몸을 잃은 영혼은 서로 뭔가 비어버린듯한 삶을 살아가게되고 어느날 만나게되고 빈곳을 채우는 듯한 알수없는 이끌림에 둘은 점점 깊은 관계로 발전하게되는거야



그래서 이렇게 섹스하면 자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