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고양이녀가 덜덜 떨면서 울어댄다고 생각하니까

이걸 불쌍해 해야할지, 귀여워 해야할지, 꼴려 해야할지 모르겠음

근데 이 근처에 고양이 자주 보이긴 했는데 새끼는 못봤는데 어디 숨겨놓고 있다가 빠져나와서 길을 잃었나

그게 아니면 어미가 버렸나